여름방학, 아이 데리고 갈만한 나들이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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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아이 데리고 갈만한 나들이 장소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7.20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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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롯데월드 키즈파크서 다양한 이벤트
부산아쿠아리움은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씨 앳 나잇’의 흥행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부산아쿠아리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다양한 여름 이벤트 진행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하 부산아쿠아리움)의 최첨단 디지털 심해 전시관 ‘씨 앳 나잇(Sea at night)’은 오픈 3개월 만에 관람객 수 45만 명을 돌파했다.

‘씨 앳 나잇’은 지난 4월말 공식 개장한 부산아쿠아리움의 신규 전시관이다. 해양 생태계를 △해변 △중층해 △심해 등 총 3개의 전시 테마로 나눠 세계 일류 디지털 기술로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오픈한 지 3개월 남짓이지만 ‘핫’한 전시로 떠올랐다.

VR, 터치스크린 등을 통해 생생한 심해 체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쉽게 만나보기 힘든 플래시라이트피쉬, 스웰샤크 등 다양한 이색 발광어종을 전시하며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

이에 부산아쿠아리움은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씨 앳 나잇’의 흥행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 ‘딥’ 캐릭터 대형퍼즐을 완성한 뒤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거나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예매권 1000매를 증정하며, ‘씨 앳 나잇’을 포함한 부산아쿠아리움의 총 6개 스페셜 전시존에서 도장을 찍으면 캐릭터 스티커를 선물하는 ‘스탬프북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추억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딥’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롯데월드 키즈파크, 캐리와 엘리 팬미팅 개최

롯데월드 키즈파크는 20일 오후 3시,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주인공인 캐리와 엘리의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 롯데월드

롯데월드 키즈파크는 20일 오후 3시,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주인공인 캐리와 엘리의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팬미팅이 열리는 롯데월드 키즈파크 3층 원더스테이지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캐리·엘리 꼬마친구들과의 만남’ 팬미팅은 꼬마 캐리·캐빈·엘리가 등장해 ‘캐리 앤 송’ 공연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캐리·엘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율동, 퍼즐놀이와 포토타임 등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캐리·엘리와의 팬미팅을 앉아서 관람하고, 포토타임에 참여하려면 정오(12시)에 원더스테이지 우측 지정된 장소에서 대기해야 한다(선착순 100가족). 팬미팅은 롯데월드 키즈파크 입장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월드 키즈파크는 ‘만원의 행복’ 파격 우대 이벤트로 알뜰한 나들이도 지원한다.

KB국민카드의 아이사랑, 아이행복카드 소지자는 여름의 끝나는 8월 말일까지 동반 3인까지, 롯데카드 소지자는 7월 말일까지 동반 1인까지 한 사람당 1만원에 키즈파크 이용 가능하다. 키즈파크 방문 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확인해보자.

시간제한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키즈파크의 다양한 우대 혜택과 콘텐츠 관련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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