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무더위 날려줄 비장의 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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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무더위 날려줄 비장의 카드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7.07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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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체험, 빙수 등 여름 요리 선봬
신라스테이 구로는 시원한 ‘광명동굴’을 체험하는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 신라스테이 구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폭염 속 시원한 ‘광명동굴’ 체험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스테이 구로는 시원한 ‘광명동굴’을 체험하는 패키지를 출시했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인 신라스테이는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을 관람할 수 있는 ‘헤이 바비(Hey Barbie)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연중 12℃를 유지하는 시원한 광명동굴에서 피서도 하고 바비인형전을 관람하며 문화활동도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패키지이다.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은 프랑스 장식미술박물관의 바비인형 컬렉션 147점과 바비인형 제조회사인 미국 마텔사의 스페셜 에디션, 그리고 세계 각국의 개인 소장가들이 수집한 전세계 바비 인형 총 740여점을 전시한 대규모 바비 전시이다. 세계 최초 국제순회전시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키덜트족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취향대로 즐기는 빙수 3종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 라운지 비스토레에서는 8월 31일까지 여름 시즌 한정 빙수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 라운지 비스토레에서는 8월 31일까지 여름 시즌 한정 빙수 메뉴를 선보인다.

생망고와 생자몽의 신선하고 프루티한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 과일 빙수 2종과 진한 초콜릿에 달콤한 바나나가 조화로운 초코 바나나 빙수까지 3가지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특히 새콤하면서도 쌉싸래한 매력으로 최근 인기가 높은 자몽은 많이 달지 않아 아이스크림과 시럽 등 각종 토핑과도 잘 어울린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요리 선봬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일식당 ‘미야비’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전복 소바, 일본 바비큐 스타일 꼬치구이 그리고 대황 셔벗까지 일본식 여름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사진/ 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일식당 ‘미야비’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전복 소바, 일본 바비큐 스타일 꼬치구이 그리고 대황 셔벗까지 일본식 여름 코스요리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무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전복이 올라간 시원한 소바, 풍부한 가츠오 향의 해산물, 야채 찜, 신선한 생선회, 여름에 먹어야 제격인 일본식 바비큐 스타일의 해산물과 야채 꼬치구이, 와규 스테이크 또는 바닷가재 구이 그리고 유기산이 많은 대황 셔벗이 12만원 또는 15만원에 점심 코스 요리로 준비된다.

또한 세 가지 맛의 계란 찜 또는 감태와 곱창 김으로 즐기는 해선 샐러드를 시작으로 바닷가재와 생선회, 다양한 꼬치구이, 대황 셔벗, 철판에 구운 와규 소고기와 바닷가재 구이, 그리고 시원한 전복 소바가 저녁 코스요리로 준비돼 13만 5000원 또는 18만원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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