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투어가 뜬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반딧불 투어’ vs ‘말라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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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투어가 뜬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반딧불 투어’ vs ‘말라카 투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7.05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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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이제는 알차게 한다! 하루에 돌아보는 쿠알라룸푸르
272개 계단을 올라야 만날 수 있는 바투동굴은 이름난 종유동굴이자 힌두교 성지로 짧은 치마나 반바지 착용이 금지되어 있다. 사진/ 투어말레이시아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동남아시아의 보석 말레이시아는 지역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여행하는 즐거움이 남다르다.

특히 수도인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 중국, 인도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멋진 여행지다.

쿠알라룸푸르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말레이시아 여행 전문 ‘투어말레이시아’에서는 일일투어인 반딧불 투어와 말라카 투어를 추천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를 온전히 느끼는 ‘프리미엄 반딧불 투어’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 중국, 인도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멋진 여행지다. 사진/ 투어말레이시아

프리미엄 반딧불 투어는 시내투어 및 몽키힐 투어, 반딧불투어 그리고 씨푸드 식사까지 할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꾸며져 있다. 먼저 2시 숙소 픽업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에서 12km 떨어진 바투동굴, 이슬람 체험이 가능한 국립모스크, 말레이시아 국왕이 살고 있는 왕궁 등을 둘러보게 된다.

272개 계단을 올라야 만날 수 있는 바투동굴(Batu Caves)은 이름난 종유동굴이자 힌두교 성지로 짧은 치마나 반바지 착용이 금지되어 있다. 현장에서는 맨살을 가릴 수 있도록 가운을 유료 대여하고 있는데 ‘투어말레이시아’에서는 이를 무료로 빌려준다.

이후 몽키힐로 이동하여 원숭이에게 땅콩을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곳 원숭이는 야생원숭이와 달리 성격이 온순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자이언트 현지 마트 쇼핑 역시 쿠알라룸푸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소문으로만 듣던 알리카페, 화이트커피, 망고젤리, 초콜릿 등 말레이시아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마지막으로 칠리크랩, 새우, 오징어, 두부 등을 이용한 씨푸드 저녁식사를 마치고 반딧불 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환상적인 반딧불 투어를 끝낸 후에는 메르데카광장과 Klcc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마무리한다.

동남아 속 작은 유럽 ‘프리미엄 말라카 투어’

말라카 투어는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식민지 역사를 돌아보는 시티투어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듯한 느낌에 사로잡힐 수 있다. 사진/ 투어말레이시아

한편 쿠알라룸푸르 프리미엄 말라카 투어는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식민지 역사를 돌아보는 시티투어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듯한 느낌에 사로잡힐 수 있다.

일정을 살펴보면 오후 1시 숙소 픽업을 시작으로 2시간 30분가량 차로 이동하여 말라카에 도착하게 된다. 오래된 건물이 많아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말라카!

포르투갈 시대에 지어진 성곽 ‘에이파모사’, 세인트 폴 성당이 있는 ‘세인트폴 언덕’, 크라이스트 처치, 분수대 등이 있는 ‘네덜란드 광장’을 관람한 뒤 종커 스트리트로 이동한다. 종커 스트리트에서는 깜풍 클링 모스크, 청훈텡 사원 등의 명소를 관람하게 된다.

이후 30분간의 자유시간을 거쳐 바다 위에 떠 있는 해상 모스크로 향한다. 중국식 저녁식사를 마친 뒤 화려한 조명이 들어오는 트라이쇼를 즐긴 후에는 유람선에 탑승해 말라카의 야경을 제대로 감상하게 된다. 45분 간의 유람산 투어 후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하여 투어를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고려하고 있다면 알찬 투어 ‘투어말레이시아’의 일일투어 프로그램인 반딧불 투어와 말라카 투어를 잘 비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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