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더 가고 싶네” 류구조 나비원에서 만나는 ‘드래곤볼 슈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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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더 가고 싶네” 류구조 나비원에서 만나는 ‘드래곤볼 슈퍼’ 이벤트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6.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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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급 나비 ‘루코노에큰줄왕나비’ 전시로 유명
2500마리 이상의 나비를 볼 수 있는 류구조 나비원은 얀바루 관광의 거점으로 일본 최대급 나비 ‘루코노에큰줄왕나비’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사진/ 류구조 나비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오키나와 류규조 나비원에서 오는 9월 24일(일)까지 오키나와 최초로 ‘드래곤볼 슈퍼’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년 7월부터 일본 후지 TV를 통해 방영 중인 ‘드래곤볼 슈퍼’는 토리야마 아키라의 대표 만화 작품인 드래곤볼의 후속작으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키나와 류규조 나비공원에서 오는 9월 24일(일)부터 오키나와 최초로 ‘드래곤볼 슈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류구조 나비원

한편 2000~3000마리의 나비를 볼 수 있는 류구조 나비원은 얀바루 관광의 거점으로 일본 최대급 나비 ‘루코노에큰줄왕나비’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그밖에 동중국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 레스토랑, 오키나와 특산품으로 구성된 쇼핑 플로어가 이 나비원의 자랑거리다.

오키나와 류규조 나비원’에서 오는 9월 24일까지 오키나와 최초로 ‘드래곤볼 슈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류구조 나비원

이번 드래곤볼 슈퍼 이벤트는 스탬프러리부터 관련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아동을 동반한 여행객에게 추천된다. 류규조 나비원은 오키나와 자동차도로 쿄다 IC에서 45분 거리에 있으며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5분 더 가면 된다.

오픈 시간은 오전 8시, 문 닫는 시각은 저녁 5시이다. 스탬프러리 참가권 기준 일반인 700엔(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류구조 나비원은 동중국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 레스토랑, 오키나와 특산품으로 구성된 쇼핑 플로어가 자랑거리다. 사진/ 류구조 나비원

류규조 나비원이 있는 오키나와는 일본 규슈 남단으로부터 65km 지점에 위치하는 도서지역으로 한국에서 두 시간이면 충분히 닿을 수 있어 아동을 동반한 여행에 제격이다.

또한 연평균 20도를 넘지 않는 아열대기후는 오키나와 특유의 생물군을 형성, 가까운 곳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여기에 오염되지 않은 해양환경으로 인해 오키나와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다이빙 포인트로 꼽힌다.

오키나와에는 류구조 나비공원 외에 파인애플 파크, 츄라우미 수족관, 만자모 등의 이름난 명소가 있다. 사진은 만자모 코끼리바위. 사진/ 오키나와관광청

오키나와에는 류구조 나비원 외에 파인애플 파크, 츄라우미 수족관, 만자모 등의 이름난 명소가 있다. 최근에는 KBS2 ‘배틀트립’에서 개그맨 김나영과 모델 이현이가 오키나와 여행 설계를 맡아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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