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도, 여럿이도 좋은 여행지 여수!” 가볼만한 곳과 맛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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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도, 여럿이도 좋은 여행지 여수!” 가볼만한 곳과 맛집 정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6.10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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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데 공헌
여수에 왔다면 야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의 여수해상케이블카 탑승을 빼먹을 수 없다. 사진/ 여수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여수는 오동도, 엑스포, 해상케이블카, 낭만포차, 여수밤바다 등 맘에 쏙 들어오는 관광명소가 많아 우리나라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데 큰 공헌을 한 곳이다.

여수는 관광명소가 많아 우리나라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사진은 여수 돌산대교. 사진/ 여수시

여수여행에서 젊은 커플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정 중 하나가 여수 밤바다 산책이다. 여수를 수놓은 화려한 조명 속에서 연인과 손을 잡고 바닷바람을 쐬며 걷노라면 세상에 이런 행복이 또 있을까 싶다.

여수의 상징 오동동은 섬 모양이 오동잎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사실 섬에는 오동나무보다 동백나무가 더 많이 자라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야자수, 선인장 등의 열대식물이 숲을 이루는데 자연동굴인 용굴, 기암절벽인 코끼리바위와 어우러져 낯선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섬을 한 바퀴 도는 오동도 산책로, 오동도를 넘나드는 동백열차는 연인들 사이에 꽤 이름난 데이트코스다.

연인과 손을 잡고 바닷바람을 쐬며 오동도 산책로를 걷노라면 세상에 이런 행복이 또 있을까 싶다. 사진/ 여수시

여수에 왔다면 야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의 여수해상케이블카 탑승을 빼먹을 수 없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발아래가 투명하게 되어 있어 여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5인승 크리스탈 캐빈 10대, 8인승 일반 캐빈 40대, 이렇게 총 50대가 운행되고 있다.

다도해의 아기자기한 풍경과 여수 앞바다의 시원한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케이블카는 여수의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 중에서도 가성비 높은 여행 아이템으로 꼽힌다.

여수에는 신선한 해산물과 활어회를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여수 맛집 ‘용궁횟집’은 깔끔하고 푸짐한 상차림으로 유명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여수는 가볼만한 곳이 즐비한 만큼 먹거리도 풍부하다. 해안도시의 특성상 청정해역 남해에서 갓 조업한 신선한 해산물과 활어회를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여수 맛집 ‘용궁횟집’은 깔끔하고 푸짐한 상차림으로 유명하다.

부부가 30년 동안 운영해온 자연산 활어회 전문점 ‘용궁횟집’은 당일 공수한 자연산 활어회와 현지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바로 손님상에 제공, 신선함이 눈에 보인다.

무엇보디 자연산 활어회 주문 시 20여 가지가 넘는 곁들이 찬을 제공, 남도의 푸짐함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다.

‘용궁횟집’은 당일 공수한 자연산 활어회와 현지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바로 손님상에 제공, 신선함이 눈에 보인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여수 횟집 ‘용궁횟집’에서 자연산 활어회 만큼 인기가 좋은 메뉴는 제철 ‘하모 샤브샤브’다. 딱 지금 맛볼 수 있는 ‘하모 샤브샤브’는 갯장어를 다양한 채소와 해산물과 함께 살짝 익혀 더욱 쫄깃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여수의 별미 돌산 갓김치와 매실장아찌와 곁들이면 금상첨화! 업체 관계자는 “지금 선보이는 하모 샤브샤브는 남도의 제철음식으로 딱 지금만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번 맛을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해변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용궁횟집’에서 제철 별미 하모를 맛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딱 지금 맛볼 수 있는 ‘하모 샤브샤브’는 갯장어를 다양한 채소와 해산물과 함께 살짝 익혀 더욱 쫄깃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한편, 여수 맛집 ‘용궁횟집’은 실내가 넓고 깔끔해 가족모임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남해 부부의 푸짐한 인심과 서비스 때문에 재방문율이 높은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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