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만끽’ 강원도 영월여행, ‘낭만만끽’ 영월맛집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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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만끽’ 강원도 영월여행, ‘낭만만끽’ 영월맛집 나들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6.02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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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강변저류지, 청령포, 라디오스타박물관, 낭만핫도그 등 색다른 체험 제공
캠핑족을 위해 저류지 한쪽에는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은 캠핑장 인근 붉은 양귀비 꽃밭. 사진/ 영월군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아름다운 자연 경관, 역사, 문화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강원도 영월로 눈길을 돌려보자.

‘영월강변저류지’는 산책하기 좋은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민물고기체험장, 수달서식처 등이 있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동물들의 생태에 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영월강변저류지’는 산책하기 좋은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민물고기체험장, 수달서식처 등이 있다. 사진/ 영월군

자라나는 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할 동물 서식처 외에 이곳에는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빛폭포’, 한 폭의 그림 같은 ‘느티나무 언덕’이 대표 경관으로 꼽힌다.

또한 캠핑족을 위해 저류지 한쪽에는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인근에 갈대와 버드나무가 있는 ‘생태습지’와 ‘향기길’이 있어 아침산책을 할 수도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붉은 양귀비 꽃밭과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보리밭의 아름다운 풍경은 덤이다.

‘청령포’는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후 유배됐던 곳으로 서강이 삼면을 둘러싸고 있다. 사진/ 영월군

영월강변저류지 아래쪽에 위치한 ‘청령포’는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후 유배됐던 곳으로 서강이 삼면을 둘러싸고 있고 한 면은 암벽으로 되어있어 섬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단종의 비극적 최후와 맞물려, 아름다우면서 애잔한 슬픔이 느껴지는 이곳의 최대 볼거리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600년 된 ‘관음송’, 단종이 일생을 보낸 ‘단종어가’, 단종이 부인인 정선왕후를 그리워하며 쌓았다는 돌탑은 꼭 보고 올 것.

라디오스타 박물관은 영화 ‘라디오스타’ 촬영지인 금강정과 금강공원 일대를 배경으로 한다. 사진/ 영월군

또 한군데 영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라디오스타 박물관’이 있다. 라디오스타 박물관이 세워진 곳은 영화 ‘라디오스타’ 촬영지인 금강정과 금강공원 일대로 라디오의 역사와 감동의 순간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 내에는 ‘DJ전시관’ ‘라디오스타관’ ‘7080 음악다방’ ‘체험 스튜디오’ 등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관이 자리 잡고 있어 추억을 되새기기 좋다.

‘낭만핫도그’는 길거리 음식인 핫도그를 새롭게 해석, 끼니 대신 먹어도 좋은 푸짐한 핫도그를 선보인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영월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보면 슬슬 배가 출출해진다. 영월읍 영흥리에 위치한 ‘낭만핫도그’는 길거리 음식인 핫도그를 새롭게 해석, 끼니 대신 먹어도 좋은 푸짐한 핫도그를 선보인다.

낭만핫도그의 자랑이라면 자체적으로 개발한 복합 조미 파우더에 국내산 사과, 배를 첨가해 숙성한 소시지다. 낭만핫도그는 맛과 영양 면에서 만족스러울 뿐만 아니라 역시나 자체 개발한 ‘핫도그 후라이어’에 튀겨 바삭함이 남다르다.

낭만핫도그는 맛과 영양 면에서 만족스러울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핫도그 후라이어’에 튀겨 바삭함이 남다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영월 맛집 ‘낭만핫도그’는 단순한 핫도그가 아니라 요리 수준에 가까운 음식으로 종류도 다양해 오리지널 낭만핫도그, 체다치즈핫도그, 치즈떡핫도그, 야채핫도그 등의 메뉴를 분비해두고 있다.

웰빙 음식으로도 손색없는 ‘낭만핫도그’이기에, 모처럼 가족끼리 나선 주말여행길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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