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특급호텔들이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도심 속 여름휴가 위한 ‘스테이 칠(Stay Chill)’ 패키지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편안하고, 스타일리쉬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름 패키지 ‘스테이 칠(Stay Chill)’을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본 패키지에는 콘래드 서울의 다양한 여름 프로모션을 포함 호텔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한 호텔 이용권이 포함돼 나만의 스타일리쉬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탁 트인 한강 전경을 조망하는 편안하고 넓은 객실에서의 1박과 조식 뷔페와 더불어 호텔 내 레스토랑, 바, 카페, 스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7만원 상당의 호텔 이용권을 포함하고 있어 취향에 따라 여름휴가를 계획할 수 있다.

특히 패키지에 포함된 금액보다 2만원의 크레딧이 추가로 포함돼 있어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패키지 이용객은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채광을 통해 야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정통 이탈리안 '스페셜 디너 뷔페' 프로모션

제주신라호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The Parkview)'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단 일주일간 이탈리아 셰프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이번 프로모션에 1994년부터 런던, 파리, 밀란의 유명 레스토랑 및 호텔 셰프로 활동해 온 이탈리아 출신의 ‘꼬찌 엠마누엘레’ 수석 셰프를 초청했다

엠마누엘레 셰프가 선보이는 이탈리안 요리로는 연어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펜네 파스타와 리가토니 크림 파스타, 넙치살을 곁들인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까넬로니 등의 다양한 풍미의 파스타 요리가 있다.

또한 메론과 오렌지 드레싱으로 산뜻하게 즐기는 연어 샐러드, 사과와 포트와인 소스와의 궁합이 훌륭한 돼지 안심요리, 파프리카 소스의 크리스피 닭다리 요리, 토마토 소스와 치즈가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시칠리아 스타일의 가지 요리 등 다양하고 풍미 가득한 이탈리안 정통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국적인 도심 속 야외 바비큐와 무제한 생맥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부티크 로비 바 ‘비플랫’의 야외 테라스에서 이국적인 송도의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여름 밤을 만끽할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야외 바비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바비큐 메뉴는 ‘고기 모둠 구이’로 소고기, 양갈비, 돼지갈비, 돼지 삼겹살, 닭고기와 소시지 등이 준비되며, ‘해산물 모둠 구이’는 새우, 연어, 오징어와 관자가 준비된다. 그리고 육류와 해산물을 모두 원하는 고객을 위한 ‘고기 & 해산물 모둠 구이’도 선보인다.

모든 메뉴에는 그릴 야채와 과일 바비큐 그리고 허니 머스타드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시원한 카스 생맥주 또는 호가든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샐러드 바가 따로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한여름 밤의 야외 바비큐’ 프로모션은 오는 6월 17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만날 수 있으며,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는 매일 준비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