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추천’ 여름휴가 여행지…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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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추천’ 여름휴가 여행지…어디가 좋을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6.01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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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나라 몽골부터 백야의 절정 아이슬란드까지
아이슬란드는 한여름 평균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여행하기에 부담되지 않는 날씨로 시원한 여름을 경험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다. 사진/ 멀티비츠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다가오는 여름, 뻔한 여름휴가지 말고 좀 색다른 여행지를 생각해본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냉정과 열정의 대지, 아이슬란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시리즈, '꽃보다 청춘'으로 알려진 아이슬란드.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여행지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인기 예능 프로그램 시리즈 중 한 곳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여행지다. 한여름 평균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여행하기에 부담되지 않는 날씨로 시원한 여름을 경험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다.

세계 5대 온천 중 하나인 ‘블루라군’을 비롯해 황금폭포의 뜻을 가진 아이슬란드 대표 폭포 중 하나인 ‘굴포스’, 최대 30m까지 온천수를 분출하는 장관을 연출하는 ‘게이시리’, 아이슬란드 최초의 국립공원 ‘싱벨리어 국립공원’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어둠이 내리지 않는 밤을 경험할 수 있는 백야는 덤으로 체험할 수 있다.

모두투어에서는 숙소와 조식 그리고 공항 미팅/센딩 및 필수 현지투어만 포함한 자유 여행형 패키지 상품을 운영 중에 있다.

출사 떠나기 좋은 여행지, 몽골

인천공항에서 3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몽골은 아직 유명 여행지는 아니지만, 최근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입소문을 타며 새로운 여행지로 관심이 몰리고 있는 곳이다. 사진/ 오딧세이투어

인천공항에서 3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몽골은 아직 유명 여행지는 아니지만, 최근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입소문을 타며 새로운 여행지로 관심이 몰리고 있는 곳이다. 넓은 초원과 밤하늘에 펼쳐지는 별 무리를 직접 경험한다면 기억에 남는 여행지로 남을 것이다.

몽골 여행의 관문인 ‘울란바토르’를 시작으로, 몽골에서 가장 많은 방문하는 국립공원 중 한 곳인 ‘테를지’, 몽골 최대규모의 호수인 ‘흡수골’, 진정한 사막 체험이 가능한 ‘바얀고비’ 그리고 철새 및 양생 동물 보호구역이자 급류타기, 승마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궁갈로트’ 등 기존 동남아나 일본 등 근거리 관광지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느낌의 여행지로 가득 차 있다.

모두투어에서는 기본 관광지를 둘러보는 상품 외에도 드넓은 초원과 광활한 자연을 깊고 풍부한 몽골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출사 전문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북미 태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옐로스톤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5월에서 9월까지만 방문이 가능한 곳으로, 그중 7월 날씨가 쾌적해 여행하기에 적합하다. 사진/ 멀티비츠

신비로운 매력으로 가득 찬,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5월에서 9월까지만 방문이 가능한 곳으로, 그중 7월 날씨가 쾌적해 여행하기에 적합하다. 여행하기 좋은 날씨와 색다른 여행지를 이번 휴가의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다면, 이번 여름 휴가지로 추천한다.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함께 미국 3대 국립공원으로 손 꼽히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지명은 지하 마그마 활동으로 인한 황 성분으로 인해 노랗게 변색된 바위들을 보고 지어졌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수증기를 뿜어내는 방대한 규모의 간헐천 지대(Geyser)를 관람하는 것이다. 올드 페이스풀(Old Faithful)이라는 간헐천이 가장 유명하며, 미드웨이 가이저(Midway Geyser), 맘모스 핫 스프링스(Mammoth Hot Springs) 등 독특한 특징이 넘치는 간헐천들로 장관을 이룬다.

모두투어에서는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그랜드 티턴을 방문하는 5박 7일 상품이 있다. 특히, 국립공원의 매력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온천욕 2회 및 베어 월드 사파리까지 포함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진정한 시베리아를 보여줄, 이르쿠츠크와 바이칼

이르쿠츠크에서 70km 떨어진 곳에는 ‘시베리아의 푸른 눈’이라 불리는, 세계 최대 담수호인 바이칼 호수가 있다. 사진/ 멀티비츠

7월 최고온도가 약 24도로 우리나라 봄 날씨와 비슷한 이르쿠츠크는 여행하기 좋은 날씨를 자랑한다.

특히 ‘시베리아의 파리’로 불릴 정도로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고, 최근 여행객들의 관심 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 볼거리로는 성 니콜라이 교회, 즈나멘스키 수도원 그리고 데카브리스트 박물관 등이 있다.

또한 이르쿠츠크에서 70km 떨어진 곳에는 ‘시베리아의 푸른 눈’이라 불리는, 세계 최대 담수호인 바이칼 호수가 있다. 호숫가에서 수평선을 보고 있자면, 바다로 착각할 정도로 거대해, 그 크기에 압도당한다.

울란우데에서 이르쿠츠크 구간 시베리아 횡단열차 탑승 후 펼쳐지는 환상적인 바이칼 호수의 모습을 두 눈에 담아보거나, 유람선에 탑승해, 시원한 호수 바람을 쐬며 진정한 바이칼 호수를 만날 수 있다.

모두투어는 바이칼호수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알혼섬 숙박 상품을 운영 중에 있다. '작은 숲' 또는 '메마른'이라는 뜻으로 해석되는 알혼은 지리학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며 수많은 전설이 깃든 바이칼의 성스러운 중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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