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톤 급' 크루즈로 즐기는 아름다운 싱가포르
상태바
'15만 톤 급' 크루즈로 즐기는 아름다운 싱가포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6.01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겐팅 드림호, 오는 12월 3일부터 싱가포르 모항 2-5박 크루즈 운항
드림 크루즈는 오는 12월 3일부터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모항을 옮겨 2박부터 5박까지의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선보인다. 사진/ 드림 크루즈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드림 크루즈는 오는 12월 3일부터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모항을 옮겨 2박부터 5박까지의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허브로 인근에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인도 등이 위치해있어 더욱 흥미로운 크루즈 일정을 제공하기에 제격이라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이다.

총 15만 톤 급으로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는 드림 크루즈의 대표 선박 겐팅 드림호는 12월 3일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말레이시아 포트클랑과 페낭, 그리고 태국 푸켓을 기항하는 5박 일정 크루즈를 운항하며, 격주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발리를 운항한다. 또한 주말여행객을 위해 매주 금요일 출발 2박 크루즈 일정도 제공한다.

겐팅 드림호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대표 클럽 주크를 모티브로 한 주크클럽이 있어 선상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바다에서 가장 큰 아시아 스파시설인 크리스탈 라이프에서 동서양식 스파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 중 지친 피로를 풀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6대의 워터슬라이드, 미니골프, 짚라인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이 있어 지루할 틈 없는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얼마 전 방영된 인기 TV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 소개가 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싱가포르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싱가포르에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싱가포르 최대의 쇼핑거리인 오차드 로드, 총 5000여 마리의 새를 감상할 수 있는 주롱새공원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싱가포르에 가면 꼭 들려야 할 식물원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는 멋진 조명으로 꾸며진 슈퍼 트리가 있어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연출한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