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시각] 서울시 새 명소 ‘서울로 2017’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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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시각] 서울시 새 명소 ‘서울로 2017’ 인산인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5.20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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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 등 서울역 일대, 새로운 변화의 물결 기대
오전 10시, 서울로가 공개되자마자 구름떼처럼 시민이 모여들어 서울로에 대한 시민의 기대를 증명했다. 사진/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20일(토) ‘서울로 2017’이 시민에게 공개됐다. ‘서울로’는 지난 1970년 완공된 고가차도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올해 시민의 산책로로 새롭게 태어난 서울역고가의 새 이름이다.

오전 10시, 서울로가 공개되자마자 구름떼처럼 시민이 모여들어 서울로에 대한 시민의 기대를 증명했다. 아울러 뽀로로 등 캐릭터의 행진은 부모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의 눈을 즐겁게 했다.

서울로가 위치한 서울역 일대는 그간 서울역고가로 인해 지역 쇠퇴와 고립의 길을 걸어왔다. 이번에 서울로가 보행자도로로 새로 태어나면서 이 일대에도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밀어닥칠 것이 예상된다.

도시재생은 세계적인 추세로 프랑스 니스 빠이용 강 상부 도로복개구간이 공원으로 거듭난 것과, 버려진 철길을 공원으로 복원 시킨 뉴욕 하이라인 파크가 좋은 예다.

‘서울로 7017’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건물 연결통로 등을 통해 남대문시장, 한양도성, 남산, 약현성당 등 관광명소와 연결되며, 향후 특색 있는 계절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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