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하늘은 맑고 땅은 푸르다.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한 이유를 알 것만 같은 요즘이다. 나무에 매달린 잎새가 더 짙은 녹색으로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이때 일상을 벗어나서 초여름의 풍성함 속으로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면 강원도 여행을 생각해 보자.
강원도에서도 설악산과 동해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속초를 네비게이션에 찍고 여행해 보는 것을 어떨까? 속초는 국민 관광지라 할 만큼 다채로운 관광매력을 갖고 있다.
영금정과 등대전망대 등 다채로운 여행코스는 물론이고 설악산과 영랑호 청초호 등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이 여행자를 반기는 곳이다.

속초시 엑스포로 72번지는 청초호호수공원 엑스포광장에 조명공원이 있다. 이곳은 스타의 광장이 여행자들의 이목을 집중한다. 여름 성수기 ‘대한민국음악대향연’ 측제에 참가한 대형 스타들의 핸드프린트를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코스로 시민들과 여행객이 다 같이 찾는 이곳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광장을 비추어준다. 74m의 높이의 전망타워는 야간 데이트코스로 인기가 많은데 이곳 탑에 올라 속초시내를 조망해 보는 것도 좋다.

속초시 청초호 주변 녹지공원 내에 자리잡은 타워는 산과 호수가 어울리는 자연공원 속에 첨단 기술로 건축한 전망 타워다.
자연, 환경, 관광을 모티브로 강원도의 미래를 상징하는 이 전망대에서는 설악산 달마봉, 울산바위, 대청봉이 들어오고 속초시 전경이 발아래 펼쳐진다. 수용인원은 100여명이며 어른은 1500원, 초등생은 800원의 입장료가 있다.

속초의 대포항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속초를 대포하는 대포항은 부산항, 묵호항, 원산항과 함께 동해안의 대표해온 항구다. 정치망에 걸린 광어, 넙치, 방어 등이 이 대포항을 통하여 처리되기 때문에 횟집들이 몰려 있다.
그러나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대게 요리다. 대게요리는 속초의 상징적인 요리라고 할 수 있다. 대포항에서도 대표적인 대게 맛집이라면 대포대게직판장을 첫 손가락에 꼽을 수 있다.
대포대게 맛집 ‘대포대게직판장’이 실제로 속초맛집 대포항맛집이란 별칭으로 불리며 고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모으는 이유가 있다. 먼저 이집은 싱싱한 대게 요리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 집이다.

이렇게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이유는 선주가 직접 조업한 대게를 쓰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나지 않는 재료는 직접 수입하면서 중간 유통과정을 없앴다. 여행객들은 대포대게직판장라는 상호명보다 속초대게맛집, 속초대포항맛집 또는 강원도 속초맛집 등으로 편하게 부르며 이집을 찾아온다.
이 대포대게맛집으로 찾아가면 1층 대형 수족관에 살찐 대게들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대게찜을 맛보고 싶다면 이 수족관에서 게를 선택해 보자. 선택을 받은 게는 찜통으로 들어가 붉은 색깔로 먹음직스럽게 변한다.

고객들은 게가 익을 동안 2, 3층의 홀에서 곁들이 찬을 맛보면 된다. 속초 대포대게맛집 대포대게직판장은 셀프바 시스템으로 내놓는 곁들이 찬을 마음껏 갖다 먹을 수 있다.
곁들이찬의 종류는 새우, 소라, 게 튀김, 순대, 샐러드까지 다채롭다. 원하는 요리를 맘대로 골라 먹을 수 있고 생선회와 물회도 무한 리필이다.
이렇게 곁들이 찬을 즐기는 동안 붉게 익혀낸 게찜이 상에 오르면 절로 탄성이 나온다. 살을 발라 먹기 좋게 손질한 게찜은 그 식감이 촉촉하고 부드럽기로 소문이 났다.

미각세포를 깨우며 고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게살. 고소한 내장에 밥을 비벼낸 게딱지볶음밥과 게라면까지 먹어야 미각투어가 종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