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페스티벌부터 피크닉’ 해외여행지 홍보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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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페스티벌부터 피크닉’ 해외여행지 홍보 치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5.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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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트 오브 파리’ 이달 개최, 타이완관광청은 대공원서 홍보
프랑스의 유명 셰프들이 참여하는 파리 미식 페스티벌, ‘테이스트 오브 파리’가 다가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파리 그랑 팔레에서 개최된다. 사진/ 테이스트 오브 파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행철을 맞아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각국의 홍보 경쟁이 치열하다.

파리 최고의 미식 페스티벌 ‘테이스트 오브 파리’ 개최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랑스의 유명 셰프들이 참여하는 파리 미식 페스티벌, ‘테이스트 오브 파리(Taste of Paris)’가 다가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개최된다.

‘테이스트 페스티벌(Taste Festivals)’은 2004년, 런던을 시작으로 밀라노, 로마, 암스테르담, 토론토, 시드니, 홍콩 등 세계 유명 도시에서 열리는 음식 축제다. 프랑스에서는 2015년 첫 개최된 후 올해 세 번째로 열리며 매년 프랑스의 스타 셰프와 인기 레스토랑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테이스트 오브 파리’에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포함한 19개의 유명 레스토랑을 비롯해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업체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요리 강좌 프로그램, 푸드 마켓 등이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프랑스 관광청과 파리관광안내사무소는 올해 ‘테이스트 오브 파리’에 참가하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과 여행자를 위한 파리 최신 미식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타이완관광청, 푸통푸통 피크닉 간다

타이완관광청은 타이완 여행 정보를 전달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스페셜 게스트인여진구와 함께 하는 ‘푸통푸통 타이완 피크닉’을 계획,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타이완관광청

타이완관광청은 타이완 여행 정보를 전달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스페셜 게스트인 여진구와 함께 하는 ‘푸통푸통 타이완 피크닉’을 계획, 참가자를 모집한다.

타이완관광청에 따르면 여행에 관심이 있거나 타이완을 좋아하는 일반인 600여 명을 서울대공원에 초대해 피크닉을 진행한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인 여진구와 함께 하는 타이완 퀴즈쇼, Q&A, 댄스타임, 베스트드레서 선발 등으로 타이완 여행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점심시간에는 예쁘고 맛있는 도시락을 자랑하는 ‘도시락 뽐내기’ 콘테스트를 열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보물 찾기, 타이완 빙고게임, 씽씽 자전거 타기, 페이스 페인팅, 퍼즐 맞추기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해 피크닉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울창한 소나무숲에 릴렉스체어와 캠핑용 썬배드를 두고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존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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