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여행] 광활한 남태평양, 화려한 빛축제가 기다리는 호주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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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 광활한 남태평양, 화려한 빛축제가 기다리는 호주 시드니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5.17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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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시드니의 이색적인 야경 ‘비비드 시드니’를 위한 상품 선봬
여름이 일찍부터 찾아오고 있다. 올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와는 정반대의 계절을 가진 호주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사진/ 트래블바이크 DB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시드니에서 매일 밤 펼쳐지는 황홀한 빛의 축제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23일간 펼쳐진다.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져 시드니의 아름다운 야경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 빛의 향연인 비비드 시드니는 시드니 항구를 따라 도심까지 늘어선 관광지 및 시내 중심가 빌딩을 형형색색의 찬란한 빛으로 수놓는다.

시드니에서 매일 밤 펼쳐지는 황홀한 빛의 축제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23일간 펼쳐진다. 사진/ 한진관광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져 시드니의 아름다운 야경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 빛의 향연인 비비드 시드니는 시드니 항구를 따라 도심까지 늘어선 관광지 및 시내 중심가 빌딩을 형형색색의 찬란한 빛으로 수놓는다. 사진/ 한진관광

축제의 핫플레이스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로 낮과 다른 모습으로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호주의 비비드 시드니와 함께 즐길만한 호주의 동부 관광지는 어디일까.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호주에서의 달콤한 휴가를 지금부터 계획해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항구 시드니

시드니는 뉴사우스 웨일즈 주의 주도이며, 세계의 주요 항구 가운데 하나로 다양한 문화적 면모와 역동적인 음식문화의 장, 현대적 건축물과 식민지 시대의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루어내고 있다. 사진/ 호주정부관광청

시드니 항만은 호주의 관문인 동시에 황금빛 해변들이 이어진 세계적인 미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시드니는 뉴사우스 웨일즈 주의 주도이며, 세계의 주요 항구 가운데 하나로 다양한 문화적 면모와 역동적인 음식문화의 장, 현대적 건축물과 식민지 시대의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루어내고 있다.

시드니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은 오페라 하우스. 누구나 사진으로도 한 번쯤 보았을 듯한 오페라 하우스는 우아하고 특이한 외관으로 유명함은 물론 극장과 연주회장, 공연장, 도서관까지 갖춘 문화의 요지이다.

더불어 유려한 아치 곡선으로 유명한 하버브릿지는 남쪽의 항구 지역과 북시드니의 두 거대 지역을 이어주고 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곳의 멋들어진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 미세스 매쿼리즈는 사진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유려한 아치 곡선으로 유명한 하버브릿지는 남쪽의 항구 지역과 북시드니의 두 거대 지역을 이어주고 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곳의 멋들어진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 미세스 매쿼리즈는 사진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사진/ 호주정부관광청

시드니에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이곳은 하나의 산이 아니라, 케언즈부터 멜버른까지 동부 해안을 따라 길게 뻗은 큰 산맥 가운데 일부이다. 폭포관광, 삼림욕, 관광궤도열차 뿐만 아니라 산악지대의 색다른 멋을 즐길 수 있는 등산과 일일 관광코스까지 갖추고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자연과 동물을 사랑할 수 있는 곳, 센트럴코스트

센트럴코스트의 중심부 고스퍼드에서는 파충류를 포함하여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포유류, 조류 등 희귀 동물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있다. 더불어 캥거루와 코알라에게 먹이도 주고 사진도 같이 찍어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사진/ 한진관광

센트럴코스트의 중심부 고스퍼드, 이곳 서쪽 근교에 랩타일파크가 위치해 있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이름과는 달리 파충류를 포함하여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포유류, 조류 등 희귀 동물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캥거루와 코알라에게 먹이도 주고 사진도 같이 찍어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터게라 호수의 입구,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역, 그래서 이 지역의 명칭은 디 엔트런스(The Entrance)이다. 센트럴코스트를 대표하는 이곳에서는 1년 내내 15시 30분 경 펠리컨 먹이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여 년 전, 레스토랑에서 일정한 시간에 남는 생선을 야생 펠리컨에게 먹이로 던져주기 시작하면서 펠리컨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것이 유래라고 한다. 맑은 바다와 호수, 그리고 부리가 귀여운 펠리컨들을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

사막과 해변이 환상적인 조화 포트스테판

포트스테판에는 하얀 모래사막과 푸른 해변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곳이 있는데, 워리미 국립공원에서 스탁톤 비치 쪽으로 길쭉하게 펼쳐진 모래사막으로 유명하다. 사진/ 한진관광

포트스테판은 시드니에서 동부 해안선을 따라 약 2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포트스테판에 오면 꼭 체험해봐야 할 2가지 투어가 있다.

우선 야생 돌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돌핀 크루즈. 넬슨 베이에서 배에 올라 바다를 유심히 살펴보면 자연 야생에서 지느러미를 뽐내며 자유롭게 서식 중인 돌고래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하얀 모래사막과 푸른 해변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곳이 있는데, 워리미 국립공원에서 스탁톤 비치 쪽으로 길쭉하게 펼쳐진 모래사막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시드니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한진관광의 대표상품은 ‘호주 시드니-골드코스트 6일’, ‘호주 시드니 일주-블루마운틴/포트스테판 6일’ 등이 있다. 사진은 블루마운틴. 사진/ 한진관광

하지만 이곳은 사막이 아니라 해변의 사구로, 폭넓게 펼쳐진 모습이 흡사 사막을 방불케 해 바다사막으로 불리고 있다. 이곳에서 사륜구동 4WD를 타고 모래언덕을 넘나드는 스릴 넘치는 드라이브 사막투어가 가능하다. 또한 60도에 육박하는 모래언덕에서 내려오는 모래썰매 체험은 동심으로 돌아간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황금의 해변 골드코스트와 호주 제2의 도시 브리즈번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는 것이 바로 호주여행이다.

이에 한진관광은 아름다운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호주 최대의 빛축제 ‘비비드 시드니’를 볼 수 있는 상품들을 마련했다. 저녁만찬과 함께 트와일라잇 디너 크루즈 탑승으로 축제기간 동안에는 화려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 항만을 크루즈에서 편안하고 품격있게 즐기면서 아름다운 시드니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한진관광의 대표상품은 ‘호주 시드니-골드코스트 6일’, ‘호주 시드니 일주-블루마운틴/포트스테판 6일’ 등이 있다.

한진관광은 아름다운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호주 최대의 빛축제 ‘비비드 시드니’를 볼 수 있는 상품들을 마련했다. 저녁만찬과 함께 트와일라잇 디너 크루즈 탑승으로 축제기간 동안에는 화려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 호주정부관광청

상품별 일정이 다르지만, 시드니와 시원한 해안 중심으로 관람하는 상품이다. 트와일라잇 디너 크루즈를 포함해 호주에서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특식들 또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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