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술이 술술들어가는 이수경의 “술 안주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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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술이 술술들어가는 이수경의 “술 안주를 부탁해”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5.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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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먹방대표 배우 이수경과 가수 효린이 출연해 입담 과시
지난 5월 1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수경과 가수 효린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경은 화끈한 입담과 먹성으로 셰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지난 5월 1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수경과 가수 효린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경은 화끈한 입담과 먹성으로 셰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수경은 냉장고에서 수많은 술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를 위해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란 주제로 해독을 주문했다. 우선 이연복 셰프와 미카엘 셰프의 대결은 이수경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연복은 “중식은 해독요리가 많기 때문에 술을 먹고난 뒤 편안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15분 요리로 ‘울면 안돼’를 선보이며 새우, 달걀, 관자,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해 정통 중식 울면을 만들었다. 새우완자에 자차이를 넣어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연복은 15분 요리로 ‘울면 안돼’를 선보이며 새우, 달걀, 관자,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해 정통 중식 울면을 만들었다. 새우완자에 자차이를 넣어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은 이수경이 싫어하는 당근을 이용해 당근 수프를 만들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당근 수프 ‘수프 원샷’을 통해 이수경의 간 회복을 돕겠다고 전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이에 미카엘은 이수경이 싫어하는 당근을 이용해 당근 수프를 만들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당근 수프 ‘수프 원샷’을 통해 이수경의 간 회복을 돕겠다고 전했다.

이수경은 “술처럼 한 입에 수프와 장식된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어 싫어하는 재료인 당근이 술술 들어간다”며 “간이 웃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빙의 요리승부에서 결국 이연복이 승리를 거머쥐며 스타배지를 받았다.

두 번째 요리대결은 김풍작가와 스페셜 셰프 배우 김민준이 맞붙었다. 김풍은 ‘오늘 밤 안주는 나야 나’를, 김민준은 ‘안심하고 드세요’를 각각 선보였다.

김풍은 달걀 흰자에 레몬즙을 넣어 머랭을 만들고, 여기에 아보카도 등을 이용한 타르트를 만들었다. 김풍은 “확실한 맛을 보여주지 않으면 이수경 씨가 김민준에게 마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공력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우선 김풍은 달걀 흰자에 레몬즙을 넣어 머랭을 만들고, 여기에 아보카도 등을 이용한 타르트를 만들었다. 김풍은 “확실한 맛을 보여주지 않으면 이수경 씨가 김민준에게 마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공력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김민준은 소고기안심에 다양한 치즈를 넣어 돌돌말아 튀겨낸 크로켓을 만들었다. 여기에 열대작물 카사바칩을 입혀 튀겨내 식감까지 살려낸 술과 어울리는 요리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김풍에 패배했다.

김민준은 소고기안심에 다양한 치즈를 넣어 돌돌말아 튀겨낸 크로켓을 만들었다. 여기에 열대작물 카사바칩을 입혀 튀겨내 식감까지 살려낸 술과 어울리는 요리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김풍에 패배했다.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이수경은 “김민준씨의 요리도 맛있지만, 김풍의 잘 구워진 타르트, 이탈리아 머랭, 아보카도 크림의 조합이 너무 좋았다”며 “샴페인하면 떠오를 것 같은 요리가 바로 김풍작가의 음식이라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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