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서울서 온 가족이 즐길 만한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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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서울서 온 가족이 즐길 만한 행사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5.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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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 체험,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청소년 축제 등 다양한 행사
강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7. 어린이날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유적 발굴현장에서 고고학자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암사동 유적 어린이 발굴조사단’ 프로그램이 특별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움집만들기 등 다양한 선사체험 프로그램이 평상시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윳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도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13일 토요일에는 강동구청 앞 디자인 거리와 강동어린이회관에서 ‘가족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올해 축제는 강동어린이회관 10주년을 맞이해 퐁당퐁당 낚시놀이․요리조리 매직풍선․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 28개 체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무대에서는 마술, 가족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 질 예정이다.

같은 날 일자산 잔디광장에서는 ‘多행복 페스티벌’ 이 개최된다. ‘多행복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제24회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와 청소년동아리 발표회, 행복 사진공모전, 체험부스,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서 전달식 및 축하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20일 토요일에는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주관으로 다문화와 비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명근린공원 인조 잔디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단체게임, 가족체험부스, 다양한 공연과 행운권 추첨이 준비돼 가족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0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앞마당에서는 ‘가족봉사 1일 체험의 날’이 진행된다. 어르신․장애인 등 봉사대상자 체험, 희망가방․행복탁자 제작, 박새 둥지상자 제작, 나눔 가족 실천다짐서 작성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날 일자산 잔디광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강동구과 네슬레 퓨리나가 공동주관하는 ‘강동 반려동물 사랑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반려견 가족 숲길 걷기를 비롯해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애견 캐리커쳐 등 참여마당과 반려견 무료 미용상담, 반려견 문제 행동 교정 등 교정마당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동물보호단체와 함께하는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동물학대 방지캠페인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경찰의장대 공연, 반려견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올해는 매년 9월에 열리던 허브천문공원 ‘별의 별 축제’가 5월에 개최된다. 26일부터 27일 양 일간 진행되며 낮에는 다양한 허브체험을, 밤에는 천체 관측을 할 수 있다. 허브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허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별자리 전시, 별자리 축구, 에어로켓 등 전문 체험놀이도 경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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