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볼만 한 해외여행지] 아이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지 ‘일본 테마파크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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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볼만 한 해외여행지] 아이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지 ‘일본 테마파크 TOP3’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5.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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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디즈니랜드', '오사카 유니버설스튜디오',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올해의 해외여행 핫플레이스는 누가 뭐라고 해도 일본이다. 올해 1분기 방일 한국인은 171만 3800명으로 전년대비 늘어난 24.2%가 늘었다. 사진은 하우스텐보스. 사진/ 하우스텐보스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올해의 해외여행 핫플레이스는 누가 뭐라고 해도 일본이다. 올해 1분기 방일 한국인은 171만 3800명으로 전년대비 늘어난 24.2%가 늘었다.

이는 사드로 인해 중국보다는 일본을 선호하는 여행자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 실제로 1~3월간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중 중국인(164만 8700명)을 제치고 한국인이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여행의 장점은 세 가지로 꼽을 수 있다. 첫째, 어디를 가도 매력적인 소도시. 둘째, 안전한 치안.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깝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 이런 장점으로 혼자 가도 좋지만 우리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5월은 가정의 달로 황금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려는 가족여행자가 있을 것. 그렇다면 떠나기도 쉽고, 일본으로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테마파크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꿈과 행복이 가득한 테마파크도 즐기고 일본 여행도 즐겨보도록 하자.

모두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도쿄 디즈니랜드’

광대한 부지에 있는 놀이기구 외에 뮤지컬, 퍼레이드 등 화려한 이벤트를 곳곳에서 펼친다. 또한 영화관과 상점, 레스토랑이 몰려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어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사진/ 도쿄 디즈니 리조트

도쿄 디즈니랜드는 일본 도쿄 근교의 지바 현 우라야스 시에 위치한 46만 5000㎡의 테마파크이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 건설된 첫 디즈니 랜드로 캘리포니아의 디즈니랜드와 같은 양식으로 건설한 공원이다.

중앙에는 디즈니랜드의 상징인 ‘신데렐라 성’을 중심으로 ‘테마랜드’라고 불리는 일곱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테마랜드에서는 각 테마에 맞춰서 어트랙션이나, 상점, 음식점의 이미지를 통일하고 있기도 하다.

디즈니 캐릭터들이 펼치는 쇼와 함께 디즈니만의 독특한 모험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시. 사진/도쿄 디즈니리조트

광대한 부지에 있는 놀이기구 외에 뮤지컬, 퍼레이드 등 화려한 이벤트를 곳곳에서 펼친다. 또한 영화관과 상점, 레스토랑이 몰려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어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디즈니랜드의 레스토랑과 쇼 레스토랑은 인기가 많아 반드시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디즈니 사이트에서 살펴보고 예약을 할 수 있으니 도쿄로 떠나기 전에 공석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처럼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도쿄 디즈니랜드가 아이들을 위한 테마파크라면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여행지이다. 헐리우드 영화를 테마로 지어진 테마파크로 아시아 최초의 유니버설의 테마파크이다. 사진/ 유니버설스튜디오

도쿄 디즈니랜드가 아이들을 위한 테마파크라면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여행지이다. 헐리우드 영화를 테마로 지어진 테마파크로 아시아 최초의 유니버설의 테마파크이다.

일본의 4대 여행지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오사카에 있으면서도 할리우드의 유명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참여해 더욱 짜릿한 여행이 가능하다.

일본의 4대 여행지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오사카에 있으면서도 할리우드의 유명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참여해 더욱 짜릿한 여행이 가능하다. 사진은 영화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기차. 사진/ 오사카 유니버설스튜디오
유니버설스튜디오는 일본의 유명 여행 테마파크이다보니 편안한 여행을 위해 스페셜 엔트리와 익스프레스 이용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된다. 사진/ 유니버설스튜디오

놀이공원은 총 9개 지구로 나눠며 뉴욕, 할리우드, 샌프란시스코, 쥬라기 공원, 스누피, 석호, 워터랜드, 아미티, 오즈의 땅로 각각 테마의 어트랙션을 만날 수 있다.

역시나 일본의 유명 여행 테마파크이다보니 편안한 여행을 위해 스페셜 엔트리와 익스프레스 이용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페셜 엔트리의 경우 입장시 별도의 확인 없어 입장을 할 수 있으며 익스프레스 이용권은 어트랙션를 기다림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네덜란드 풍경을 일본 속으로...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미식의 도시 나가사키에는 일본 속 또 다른 나라가 있다. 1.52㎢의 부지위에 40만 그루의 나무와 30만 종의 화초가 자라는 ‘하우스텐보스’가 바로 그것. 17세기 네덜란드의 왕궁과 거리를 재현해 ‘일본 속 네덜란드’라 불린다. 사진/ 하우스텐보스

미식의 도시 나가사키에는 일본 속 또 다른 나라가 있다. 1.52㎢의 부지위에 40만 그루의 나무와 30만 종의 화초가 자라는 ‘하우스텐보스’가 바로 그것이다. 17세기 네덜란드의 왕궁과 거리를 재현해 ‘일본 속 네덜란드’라 불린다. 하우스텐보스란 명칭은 네덜란드어로 ‘숲 속의 집’이라는 뜻이다.

이곳에서는 작은 도시를 연상케 하는 우체국, 은행 등이 있으며, ‘신비한 에스허르’에서는 네덜란드의 유명 화가인 에스허르의 작품을 바탕으로 만든 극장 계단, 거대한 화면에 맞춰 바닥이 움직이며 네덜란드 범선을 탄 느낌을 주는 ‘대항해체험관’ 등이 있다.

하우스텐보스는 작은 도시를 연상케 하는 우체국, 은행 등이 있으며, ‘신비한 에스허르’에서는 네덜란드의 유명 화가인 에스허르의 작품을 바탕으로 만든 극장 계단, 거대한 화면에 맞춰 바닥이 움직이며 네덜란드 범선을 탄 느낌을 주는 ‘대항해체험관’ 등이 있다. 사진/ 하우스텐보스

호라이즌 어드벤처는 수세기 동안 네덜란드를 괴롭혀온 큰 홍수 중의 하나를 소개한다. 800 톤의 물로 홍수와 파도를 만들어내 실제와 같은 시뮬레이션 쇼를 선보여 또 하나의 볼거리. 최근에는 유럽의 다른나라도 재현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하우스텐보스는 5월 7일(일)까지 튤립 축제가 진행되며, 5월 8일(월) ‘빛의 도시’라는 주제로 일루미네이션이 개최된다. 또한 5월 13일(토)부터 6월 5일(월) 동양 최대의 장미축제가 열려 한국은 물론, 전세계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우스텐보스는 5월 7일(일)까지 튤립 축제가 진행되며, 5월 8일(월) ‘빛의 도시’라는 주제로 일루미네이션이 개최된다. 또한 5월 13일(토)부터 6월 5일(월) 동양 최대의 장미축제가 열려 한국은 물론, 전세계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하우스텐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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