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하재숙, 한채아 ‘황금연휴에 갈 만한 숨은 여행지’ 말레이시아 ‘랑카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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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하재숙, 한채아 ‘황금연휴에 갈 만한 숨은 여행지’ 말레이시아 ‘랑카위’ 설계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5.01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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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여행지, 자연인투어 두 가지 주제를 충족시키는 여행지
2TV ‘배틀트립’ 4월 29일(토) 방송에서 하재숙, 한채아가 ‘대박 연휴, 숨은 여행지’ 특집으로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떠났다. 사진/ 배틀트립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2TV ‘배틀트립’ 4월 29일(토) 방송에서 하재숙, 한채아가 ‘대박 연휴, 숨은 여행지’ 특집으로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IOI에서 활동했던 김세정이 래퍼 활동을 위해 MC에서 물러난 산이를 대신해 성시경, 이휘재, 김숙과 호흡을 맞췄다. 김세정은 앞서 '배틀트립'에 출연해 대구 여행을 떠난 바 있다.

한채아와 하재숙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서 인연을 맺은 뒤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한채아 인스타그램

한편 게스트로 참여한 하재숙, 한채아는 숨은 여행지, 자연인투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충족시키는 여행지로 말레이시아의 숨겨진 보석 랑카위(Langkawi)를 선택, 물속 세계 탐험 및 현지 먹거리를 소개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안다만 해에 위치한 랑카위는 99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로, 말레이시아 본토에서 북서쪽으로 약 30km 더 가야 한다. 태국 국경과도 인접한 이 섬은 세계 다이버들이 가장 사랑하는 섬 중 하나로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태국 국경과도 인접한 랑카위는 세계 다이버들이 가장 사랑하는 섬 중 하나로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사진/ 한채아 인스타그램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설계를 맡은 두 사람은 10년 후에도 또 함께 여행을 오자고 다짐했다. 사진/ 한채아 인스타그램

랑카위 직항편은 없기 때문에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야 하는데 하루 4회가량 비행편이 잡혀 있어 언제든 내킬 때 출발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비행시간은 한국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6시간 30분가량 잡아야 한다.

쿠알라룸푸르에 도착 후 랑카위까지는 다시 비행기로 한 시간 더 가야 한다. 배편을 이용하고 싶다면 공항에서 야간버스를 이용, 쿠알라펄리스(Kuala Perlis)까지 내처 7시간을 달린 후 1시간가량 소요되는 페리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다. 비용절감 면에서 후자를 택하는 것도 괜찮다.

랑카위에 도착한 후에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렌터카 부스는 바로 공항 안에 위치해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12시간 이용에 240링깃(6만원)으로 보통 예약만 해두고 다음 날 아침, 호텔에서 인도받는 방법을 쓴다.

랑카위 시내에는 독수리상으로 유명한 독수리광장이 있어 여행자의 촬영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다. 사진/ 말레이시아관광청
우리나라 석모도 갈매기는 새우깡을 좋아하지만 랑카위 독수리는 생닭을 좋아한다. 바다에 생닭을 던져 놓으면 어느새 독수리가 와서 채간다. 사진/ 배틀트립 캡처

랑카위 앞바다를 날아다니는 새는 독특하게도 갈매기가 아닌 독수리다. 우리나라 석모도 갈매기는 새우깡을 좋아하지만 랑카위 독수리는 생닭을 좋아한다. 바다에 생닭을 던져 놓으면 어느새 독수리가 와서 채간다. 랑카위라는 이름도 독수리(랑)와 적갈색(카위)의 합성어이다.

한편 랑카위 시내에는 거대 독수리상으로 유명한 독수리광장이 있어 여행자의 촬영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다. 하재숙과 한채아도 독수리 날개짓을 본뜬 재밌는 포즈로 셀카를 찍었다.

랑카우 최고의 경관은 풀라우 파야르 앞바다에 떠 있는 수상 플랫폼의 해저관측실이다. 사진/ 말레이시아관광청

비취빛의 아름다운 풀라우 파야르(Pulau Payar)는 랑카위 동남쪽 30km 지점에 위치한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로 배로 1시간 거리이다.

이곳 최고의 경관은 풀라우 파야르 앞바다에 떠 있는 무인 해양공원 내 수상 플랫폼 해저관측실이다. 이곳에서는 별다른 장비 없이 암초 주변의 해양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데 근접한 거리에서 물고기와 놀고 싶다면 잠수경, 스노클, 오리발을 챙겨 물속으로 뛰어들면 된다.

두 사람은 5억년 역사를 지닌 랑카위의 정글 맹그로브 투어 중 야생 원숭이를 코앞에서 목격하고 혼비백산했다. 사진/ 배틀트립 캡처
하재숙, 한채아 두 사람은 '세계 3개 석양'이라는 체낭 비치의 석양을 배경으로 패러세일링에 도전했다. 사진/ 배틀트립 캡처

스쿠버 다이버들에게 풀라우 파야르는 전설적인 다이빙 포인트로 랑카위의 쿠아 선착장(Kuah Jettyby)에서 쾌속선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한편 하재숙과 한채아는 풀라우 파야르 내 코랄가든에서 바다로 입수, 사람을 무서워하는 상어를 필사적으로 좇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먹거리의 천국으로도 유명한데 하재숙과 한채아는 현지에서 인기 있는 똠얌꿍과 크래브 요리를 즐겼다. 먹음직스러운 칠리크래브 한 마리에 190링깃(4만 8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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