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교과서 현장학습, 가볼만한 곳 베스트 강화도 맛집
상태바
[아이와 함께] 교과서 현장학습, 가볼만한 곳 베스트 강화도 맛집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4.27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길 닿은 곳마다 역사 유적... 고인돌찾아 주말 드라이브
강화도 고인돌 유적지를 방문하면 주변에 강화 역사박물관, 강강화자연사 박물관 등이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수도권 여행자들에게 강화도의 봄이 손짓한다. 아이들을 동반한 여행자들에게 짧은 드라이브를 통해 자연을 만나는 강화도는 최적의 여행지이다.

바다와 산이 이루는 천혜의 경관 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역사적 명소를 아이함께 여행하는 것은 현장 교육의 기회다.

강화도에서 ‘강화나들길’을 선택하면 강화도 자연과 국난극복의 역사 속으로 여행자를 안내한다. 참성단과 삼랑성, 고인돌 유적 등 한반도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동막해변, 마니산, 초지진, 전등사, 등의 명소가 주변에 포진해 있다. 사진/ 강화도횟집 보광호

아이와 함께하는 강화도 역사 여행은 청동기시대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와 고려, 조선, 대한민국으로 이어진다.  우리 역사에서 고비마다 강화도는 중요한 역할을 담담했던 곳이라 그 흔적들이 남아 있는 것이다.

강화도는 고인돌로도 유명하다. 고인돌은 주로 청동기 시대의 무덤으로 추정되는데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있다. 고인돌 발굴 과정에서 함께 발견된 청동검, 청동 활촉과 민무늬 토기 등이 모두 청동기 시대의 유물이기 때문이다.

강화도 고인돌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고인들은 숫자도 많지만 물론 형식도 다양하다. 약 3만여 기의 고인돌이 우리나라 전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강화도 고인돌 유적지를 방문하면 주변에 강화 역사박물관, 강강화자연사 박물관 등이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화도 역사 여행은 청동기시대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와 고려, 조선, 대한민국으로 이어진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공식블로그

강화도는 먹거리 여행지이기도 하다.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곳이 강화맛집을 찾아보자. 강화도에서 아이들과 같이 즐길만한 맛집을 찾는다면 단연 ‘보광호’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서해에서 잡아올린 해산물과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다.

강화도 맛집 중 첫손가락 꼽히는 집이므로 강화도를 찾는 이들이라면 이 집을 놓쳐서는 안 된다. 강화도 선두리 어시장에 자리잡은 ‘보광호’는 서해 파노라마 갯벌이 한눈에 들어오는 맛집이다.

전망 좋은 곳에 자리를 잡은 이 강화도 맛집은 놀이공간를 갖추고 있어 어린 가족을 동반한 여행객에게 제격인 집이다. 이 강화도 맛집은 맛이 뛰어나다. 주인이 고기잡는 선박을 보유해 직접 수확한 해산물로 만든 요리를 손님상에 올리기 때문이다.

강화도 선두리 어시장에 자리잡은 ‘보광호’는 서해 파노라마 갯벌이 한눈에 들어오는 맛집이다. 사진/ 강화도횟집 보광호

 

강화도 횟집 ‘보광호’의 또 다른 매력을 꼽는다면 주변에 관광명소가 가깝다는 것이다. 사진/ 강화도횟집 보광호

봄철 대표메뉴를 꼽는다면 제철 새조개와 주꾸미 샤브샤브라 할 수 있다. 샤브샤브는 자극적인 양념을 피하고 본연의 재료와 채소만으로 국물 맛을 낸다.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에 노루궁뎅이 버섯과 소스를 곁들여 그 맛이 환상적이다. 그 감칠맛에 찾아오는 단골 손님들이 많다.

보광호 관계자는 “ 양식이 되지 않는 새조개 요리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다” 며 “강화도의 풍성한 해산물의 맛을 느껴보라.”고 말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가족단위 뿐 아니라 단체 손님을 위한 공간도 충분히 준비하고 있어 편리하다.

강화도 횟집 ‘보광호’의 또 다른 매력을 꼽는다면 주변에 관광명소가 가깝다는 것이다. 동막해변, 마니산, 초지진, 전등사, 등의 명소가 주변에 포진해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를 찾는 가족단위 여행자들에게 이들 관광명소들이 함께 하는 셈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