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신규 취항 기념해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티웨이항공은 제주-오사카, 부산-오사카를 오가는 새로운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
새롭게 취항하는 두 노선의 개발은 대구국제공항과 무안국제공항, 광주공항에 이어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지인 제주와 부산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원활한 수송을 지원하는 교두보가 되기 위해서다.
이번 신규 노선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영향으로 중국 지역 노선에 대한 불안정성이 커진 가운데,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한 안정적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이자 현재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고 있는 오사카(간사이 공항)노선의 제주·부산발 노선 신규 취항에 들어간다.
제주-오사카 노선은 6월 30일부터 매일, 부산-오사카 노선은 7월 1일부터 주 4회(화, 목, 토, 일) 운항을 시작한다. 90분 정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오갈 수 있는 두 노선은 내국인은 물론 일본인에게도 보다 여유롭고 매력적인 요소이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관련 특가도 함께 준비했다.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부산 출발 6만 4200원~, 제주 출발 7만 4200원부터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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