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오르세·오랑주리 미술관 입장권, 국내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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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오르세·오랑주리 미술관 입장권, 국내서 판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3.15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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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쿠리패스서 단독 판매, 가격은 12유로부터
소쿠리패스는 파리 오르세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입장권 파트너십을 체결, 국내에서 단독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소쿠리패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소쿠리패스는 파리 오르세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입장권 파트너십을 체결, 국내에서 단독으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르세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의 실물 입장권을 미리 구매해 긴 줄 서지 않고 빠른 입장을 할 수 있어 관람객의 편리함이 업그레이드 됐다.

오르세 미술관은 과거 기차역 이었던 곳을 개조해 1986년 미술관으로 개관한 곳으로 모네, 밀레, 세잔, 드가, 고흐, 고갱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대표작 전시해 살아있는 미술교과서라 불리는 곳이다.

특히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한 19세기 미술작품을 주로 전시하며 대표 작품으로는 밀레의 ‘이삭줍기’, ‘만종’, 마네의 ‘올랭피아’, ‘풀밭 위의 점심’, ‘피리부는 소년’, 쿠르베의 ‘화가의 아틀리에’, 로댕의 ‘지옥의 문’, 고흐의 ‘화가의 방’, 드가의 ‘프리마 발레리나’, 세잔의 ‘카드놀이를 하는 남자들’, 고갱의 ‘타이티의 여인들’ 등을 전시하고 있다.

모네의 ‘수련’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오랑주리 미술관은 1927년 개관한 미술관으로 1층 에는 모네의 ‘수련’ 연작 ‘해질녘’과 ‘해뜰녁’ 8점을 타원형 방 둥근 벽에 전시하고 있다. 특히 모네의 작품은 자연 채광 속에서 시간에 따라 각각 다른 모습으로 감상하는게 하이라이트. 이 밖에도 세잔, 마티스, 모딜리아니, 피카소, 르누아르, 루소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정창호 소쿠리패스 대표는 “파리 대표 미술관인 오르세, 오랑주리 미술관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 제공 및 빠른 입장을 통해 시간절약을 할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상품을 소개해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품가격은 12유로(약 1만5000원)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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