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공동 활용, 실시간 의견교환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유관 기관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한다.
춘천시는 이달 중 스마트폰 온라인 네트워크인 ‘밴드’를 활용, ‘관광 소통’ 모임인 ‘봄내통’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모임에는 시 관광 관련부서,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등 유관 기관 근무자, 시내 주요 관광지 관리자 등이 참여한다.
시의 관광 정책, 시책, 지원 사업이 실시간으로 관련부서, 유관기관에 전파되고 그에 따른 의견 교환도 이뤄진다.
또한 주요 관광지별로 이뤄지는 행사도 홍보한다. 자료실에는 관광지별 영화, 드라마 로케이션 배경으로 적합한 이미지나 영상을 게시, 촬영지 공동마케팅을 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가입 대상자들에게 밴드 개설을 알리고, 3월 한달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5월부터는 파워블로거, 관광 관련 기자, 일반 시민 등 희망자도 추가로 가입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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