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부탁해!” 고객우선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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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부탁해!” 고객우선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화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2.17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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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딜러 간 충분한 협의가 중요, 고객은 공식업체와 계약해야
심우인 대표는 건강한 중고차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려면 고객과 딜러 간에 충분한 협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진/ 중고차를 부탁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수원중고차 매매단지는 믿을만한 중고차 매매단지로 인천, 용인, 평택 등 대형 중고차 단지 가운데 가장 큰 단지로 꼽힌다.

수원중고차 매매단지는 3만여 대가 넘는 중고차 매물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타 중고차 매매단지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중고 차량을 바로 찾아 컨설팅 업무를 해주고 있다.

또한 캐피탈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중고차 할부 상담을 진행, 간편하게 할부 승인이 되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데도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

고객 자신 정보 확보에 대한 열의가 있어야, 상담은 그 후에

수원중고차 매매단지 내 ‘중고차를 부탁해’의 심우인 대표는 건강한 중고차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려면 고객과 딜러 간에 충분한 협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온·오프라인 상담센터를 마련해 고객의 성공적인 중고차 구입을 돕고 있는 심 대표는 “무엇보다 고객 자신이 정보 확보에 대한 열의가 있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딜러와의 상담을 진행할 때 만족할 만한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덧붙여 심우인 대표는 중고차 허위매물 구별법에 대해 “먼저 사이트 내 등록 차량의 매물 가격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허위매물 중고차매매사이트 또는 중고차직거래사이트에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가장 흔한 수법은 ‘낮은 가격’이다.

과거에는 값비싼 중고차를 100만 원 또는 200만 원 정도로 아주 낮게 등록해두고 손님을 모았다면 최근에는 타 업체보다 100~200만 원 정도만 차이 나게 등록, 저렴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공식딜러, 공식매매상사 등 공식업체와 거래 해야

이어 심 대표는 “공식딜러, 공식매매상사 등 공식이라는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곳과 거래를 진행해야 한다”며 “비공식으로 판매하는 딜러들은 다소 신뢰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중고차매매상사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 계약을 유도하는 딜러들은 공식 중고차매매업체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소속업체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차량 AS 등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관련해 보상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때문에 반드시 중고차 상사 내에서 계약해야 하며 성능기록부, 딜러증 등의 기본서류까지 고객이 직접 챙길 수 있는 준비성이 필요하다.

심우인 대표는 “고객이 접근하기 쉬운 중고차업체의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고객의 쓴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게 중고차업체 ‘중고차를 부탁해’의 목표”라고 전했다.

‘중고차를 부탁해’가 속해 있는 수원중앙매매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중고차 매매단지로 인천중고차, 부천중고차, 용인중고차, 평택중고차, 분당중고차, 성남중고차, 안양중고차, 화성중고차, 안산중고차 등 대형 중고차 매매단지 중에서도 가장 큰 단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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