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 카스트로의 나라 ‘쿠바’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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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 카스트로의 나라 ‘쿠바’를 가다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2.23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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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체 게바라의 발자취 더듬는 지적 탐구여행
쿠바 인문학여행은 쿠바 문화에 대해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사진 제공/ 비욘드코리아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요즘 여행 추세는 이미 많은 이들이 경험한 동남아, 유럽 여행을 벗어나 멀고, 낯선 지역을 선호한다. 쿠바는 낯선 지역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사람은 물론 체 게바라, 사회주의국가, 라틴음악으로 대표되는 쿠바 문화에 대해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다.

올드카 드라이브, 현지 살사체험,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공연관람까지

쿠바를 대표하는 그룹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라이브 공연. 그 유명한 '나쇼날 드 쿠바' 호텔에서 진행된다. 사진 제공/ 비욘드코리아

쿠바 여행의 핵심은 쿠바를 지적으로 이해할 뿐만 아니라 직접 쿠바의 문화를 깊이 체험하는 것이다. 쿠바의 상징 올드카 드라이브, 현지 살사체험, 쿠바를 대표하는 그룹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라이브 공연 관람을 포함하여, 쿠바의 진수를 경험하는 둘도 없는 여행을 제공한다.

그 외 하바나에서 가장 유명한 쇼인 아프리카풍의 트로피카나 쇼, 나시오날 호텔에서 즐기는 라스베가스풍의 파리지엔 쇼는 여행을 통해 진정한 쿠바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 가볼만한 공연이다.

쿠바 도시와 인물을 다룬 인문학 여행

헤밍웨이가 사랑한 작은 어촌 마을 코히마르. 쿠바 인문학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장소다. 사진 제공/ 비욘드코리아

쿠바 인문학 여행은 일반적인 여행과 달리 쿠바의 문화와 역사를 한층 깊이 있게 경험하는 여행이다. 방문할 도시와 관련된 인물 이야기를 듣는 '스토리텔링 여행'은 한국외대 신정환 교수가 진행한다.

쿠바의 수도 하바나에서 머물며 소설을 썼던 헤밍웨이, 쿠바의 독립 영웅으로 추앙받는 호세 마르티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헤밍웨이가 사랑한 작은 어촌 마을 코히마르와 단골 바 ‘라 테라사’를 둘러보기 전 그의 생애와 쿠바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이다.

이어 영원한 혁명가인 체 게바라의 도시 산타 클라라, 얼마 전 작고한 쿠바의 정치가 피델 카스트로의 도시인 산티아고 데 쿠바에 관한 이야기로 채워진다. 강의를 통한 지식을 바탕으로 미국 식민 역사를 거친 쿠바의 독립 이야기와 관련 유적을 둘러볼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쿠바 바라데로 해변. 사진 제공/ 비욘드코리아

그밖에 지역의 성인, 탐험가, 해적에 얽힌 전설, 미술과 음악 이야기로 흥미진진한 쿠바 스토리텔링이 펼쳐져 쿠바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이들이라도 쿠바의 매력에 푹 빠질 만한 기회다.

한편, 비욘드코리아의 ‘쿠바 인문학여행’은 신정환 교수와 함께 쿠바 하바나, 마탄사스, 바라데로, 씨엔 푸에고스, 산타 클라라, 트리니다드, 까마구웨이, 올긴, 비란, 관타나모, 산티아고 데 쿠바까지 총 11개 지역을 일주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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