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도 가고 싶은 몰디브와 괌…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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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가고 싶은 몰디브와 괌…당신의 선택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09.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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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과 관광 동시에 즐기기에 적합
몰디브는 한 개의 섬에 한 개의 리조트만이 들어서있어 오직 둘만의 허니문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장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몰디브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름철 인기 관광지 몰디브와 괌의 인기가 가을에도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셀러브리티가 사랑한 환상의 섬 몰디브

몰디브관광청에 따르면 몰디브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실제 우리나라를 포함한 해외 핫 셀러브리티들이 꾸준히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몰디브 가서 모히또 한잔’의 주인공 이병헌은 지난 2013년 허니문으로 몰디브를 선택했다. 그 후 현재까지 많은 연예인 커플이 몰디브를 방문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처럼 몰디브가 셀러브리티들에게 유독 사랑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몰디브는 한 개의 섬에 한 개의 리조트만이 들어서있어 오직 둘만의 허니문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상스포츠와 시티 투어까지 가능해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몰디브 관광청 관계자는 “여전히 국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몰디브를 찾고 있다”며 “최근에는 허니문 뿐 아니라 가족여행지로도 대단히 인기가 높아 이러한 니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괌의 새로운 명소 ‘투몬 야시장’ 개장

오는 10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일 투몬 야시장은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가 넘치는 새로운 명소로, 이파오 해변으로 알려진 조셉 플로레스 메모리얼 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사진 출처/괌관관광청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보석 괌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 새로운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괌 관광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일 투몬 야시장은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가 넘치는 새로운 명소로, 이파오 해변으로 알려진 조셉 플로레스 메모리얼 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투몬 야시장에서는 괌 지역 특색 음식인 레드라이스, 치킨 켈라구엔, 차모로 바베큐 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중국 등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들이 한데 모여 관광객 및 현지인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야시장을 위해 선별된 30명의 소매업자 및 장인들이 괌의 다양한 공예 예술품 및 독특한 기념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고, 지역밴드 공연, 비어가든, 야외 영화관람 등 여러 다양한 행사들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파오 해변은 투몬가의 대부분의 호텔에서 걸어서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그리고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과 괌 정부 관광청 사이에 있는 이파오 해변 버스 정류장에서 운행하는 트롤리 또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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