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나들이 명소, ‘율동공원’에서 ‘맛집’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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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나들이 명소, ‘율동공원’에서 ‘맛집’ 탐방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6.09.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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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레저와 스포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명소
율동공원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레저스포츠시설이 갖춰져 있다. 사진 출처/ 성남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장은진 기자] 분당 주민들의 나들이 명소, ‘율동공원’은 놀 거리 뿐만 아니라 ‘맛집’까지 많기로 유명하다.

분당 신시가지에 조성된 대형 근린공원인 율동공원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레저스포츠시설이 갖춰져 있다. 저수지에는 높이 45m의 번지점프대가 설치된 덕분에 스릴을 원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그 주변은 가볍게 운동을 즐길만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펼쳐져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도 많이 찾는다.

율동공원은 나들이 장소 외에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좋다. 사진 출처/ 성남시

이외에 시원한 ‘분수’와 높이 13m ‘인공암벽’,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발 지압장, 잔디광장, 양궁장 등의 즐길 거리를 갖춰 도심 속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율동공원은 나들이 장소 외에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좋다. 특히 호수 주변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페들이 자리해 있어 저녁시간 대에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들로 붐빈다.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기분으로 갈만한 맛집인 참나무 장작 바비큐 ‘돌쌈장작구이’. 사진 제공/ 분당 율동공원 맛집 ‘돌쌈장작구이’

율동공원 주변에 카페만큼 많은 것이 ‘맛집’이다. 그중 가을 문턱을 진입하는 계절에 적당한 장소가 있다.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기분으로 갈만한 맛집인 참나무 장작 바비큐 ‘돌쌈장작구이’이다.

이곳은 캠핑에서 맛볼 수 있는 바비큐를 도심 근교에서 만끽할 수 있어 인기다. 덕분에 식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장소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들에게도 적당하다.

이곳은 참나무로 1차 초벌구이를 거쳐 차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제공/ 분당 율동공원 맛집 ‘돌쌈장작구이’

돌쌈장작구이는 제주 오겹살, 오리고기 등이 참나무로 1차 초벌구이를 거쳐 차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주 흑돼지 바비큐와 유황오리 훈제, 로스 등의 메뉴가 손님상에서 참나무 그윽한 향의 원적외선불로 다시 한 번 구워진다.

총 200석 규모의 3층으로 구성돼 많은 인원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장소로도 제격이다. 사진 제공/ 분당 율동공원 맛집 ‘돌쌈장작구이’

게다가 비용까지 합리적이다. 점심 시간에 1인 만 원대의 가격으로 바비큐 요리를 판매하며 돌쌈 바비큐 고기 정식 A, B, C 코스 중 취사,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한정식 수준의 반찬과 냉면, 들깨 수제비, 꽃게 된장찌개 중 하나를 선택으로 무료 제공해 알뜰한 주부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단체손님에게는 1인 29,000원에 고기 및 식사, 주류를 무한리필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총 200석 규모의 3층으로 구성돼 많은 인원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장소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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