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관광청,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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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관광청,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 참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6.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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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중·남부지역 홍보 예정
타이완관광청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 중·남부지역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타이완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타이완관광청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타이완관광청은 타이완의 중·남부지역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의 통계를 봤을 때, 30만 명에 가까운 여행객이 대만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만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청은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중·남부지역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관광청은 타이완 중남부 지역의 휴양과 레저, 건강을 주요 구성요소로 표현한 부스를 배경으로 여행의 기본정보는 물론, 타이완의 미식, 문화, 로하스 등을 자유여행객을 위해 프론트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골프 게임을 통해 타이완 골프 여행지를 알릴 예정이며, 간단한 타이완 퀴즈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게임과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시음 행사를 통해 타이완의 파인애플 쥬스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한편, KOTFA가 주관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31여년 전통을 자랑하며, 전 세계 60여 개국이 참가해 각 국가의 관광, 여행, 문화를 다양한 컨텐츠로 홍보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이다. 지난해에는 참가국 52개국, 관람객수가 총 6만600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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