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결혼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큰 줄기라고 불릴 만큼 대단한 행사다. 특히 공식적인 둘만의 여행인 신혼 여행에 대한 로망은 누구에게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때문에 신혼여행지를 고를 때는 이와 같은 면을 포함해 고려하는 것이 좋다.

국내대표 허니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가 인도네시아 바탐 지역의 새로운 신혼여행지를 선보였다. 특히 아름다운 섬에서 원초적인 여행을 꿈꾼다면 ‘몬티고’ 리조트를 추천한다.

바탐 섬은 인도네시아 토착소수부족 중 하나인 오랑라우트(Orang Laut) 족이 아직도 살고 있을 만큼 전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이 지역은 과거 농업지구였으나 지리상 싱가포르와 가깝고 날씨가 연중 따듯해 새롭게 관광지구로 탈바꿈했다.

특히 바탐섬의 몬티고 리조트는 인도네시아에 속하지만.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차량과 배편으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쇼핑과 휴양 두 가지를 즐기고 싶은 신혼부부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다.

또한 리조트도 ‘KOP 그룹’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호텔 브랜드이다. KOP 그룹은 유럽지역의 호텔 & 리조트를 주로 개발했지만 최근 그 시장을 최근 아시아 지역까지 넓혀가고 있다. 그 시작이 바로 몬티고 리조트다.

3가지 타입의 풀 빌라와 스파빌라로 구성된 몬티고 리조트의 빌라는 총 88채이다. 모든 빌라는 기본적으로 총 90평 공간의 3단 씨뷰를 제공하며, 7.5ｍ 인피니티 개인 풀장과 스카이 테라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몬티고 리조트의 빌라 중 가장 뒤쪽 언덕에 위치한 힐탑 풀빌라는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좋다. 탁 트인 바다 전경뿐만 아니라 바다 건너편 싱가포르의 야경으로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조트의 또 다른 매력은 ‘음식’이다. 몬티고 리조트 내에는 현지 풍의 인테리어를 가진 메인 레스토랑 ‘태드(Tadd’s)’와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 ‘팬티(PANTAI)’가 자리해 있다. 두 레스토랑은 각기 다른 특징으로 리조트 이용객을 만족시킨다.

태드 레스토랑은 120명의 인원을 수용 가능하며, 동·서양의 요리를 모두 제공한다. 때문에 대다수의 리조트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한다. 반면에 ‘팬티’레스토랑은 바다가 내려 보이는 곳이 자리해 있다. 주로 생선, 갑각류를 중국, 인도네시아풍의 요리로 선보여 특별한 맛과 분위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당하다.

이 외에도 스파, 피트니스 센터, 전용비치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즐거운 시간을 보장한다. 또한 해상 스포츠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돼 있어 둘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