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특급호텔, 다양한 패키지 선봬
상태바
‘가족과 함께’ 특급호텔, 다양한 패키지 선봬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05.25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마인드 웨딩 프로모션, 문화체험 행사 마련
리츠칼튼 서울은 부부 사이의 관계를 환기 시키고 사랑과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리마인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리츠칼튼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 특급호텔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하고 나섰다.

특급호텔들이 마련한 프로모션을 잘 챙기면 가족과 함께 어느 때보다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리츠칼튼 서울, 리마인드 웨딩 프로모션 진행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츠칼튼 서울 이벤트 세일즈팀에서는 올해 말까지 다양한 혜택을 담은 리마인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마인드 웨딩은 부부 사이의 관계를 환기 시키고 사랑과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다시 올리는 결혼식을 뜻한다. 최근에는 자녀가 부모에 대한 감사의 선물로 준비해 주는 것은 물론, 중년 부부가 직접 리마인드 웨딩을 문의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은퇴 후 탄탄한 경제력과 시간적 여유를 가진 5070 세대를 일컫는 ‘신중년 부부’들이 두 번째 신혼을 즐기기 위해 노력하며 리마인드 웨딩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리츠칼튼 서울은 이들을 위해 첫 결혼식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는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럭셔리한 연회장, 양식 코스 메뉴, 와인 5병이 포함돼 있으며 하객 30명 기준 가격은 300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이밖에 드레스, 헤어와 메이크업, 스냅 사진 촬영, 객실 숙박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구로, ‘광명동굴 전’ 패키지 출시

신라스테이 구로는 서울 인근의 동굴인 '광명동굴'에서 펼쳐지는 구석기 시대 ‘라스코(Lascaux) 동굴벽화 전(展)’과 연계한 ‘광명동굴 전(展)’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 제공/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는 문화체험과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을 내놨다.

신라스테이 구로는 서울 인근의 동굴인 '광명동굴'에서 펼쳐지는 구석기 시대 ‘라스코(Lascaux) 동굴벽화 전(展)’과 연계한 ‘광명동굴 전(展)’ 패키지를 출시했다.

라스코(Lascaux) 동굴벽화는 지난 1940년 프랑스 도르도뉴 지방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구석기시대 동굴벽화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됐다. 현재는 라스코 동굴 인근에 복제 동굴을 조성해 전시를 시작해 세계 각국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세계적인 유명 동굴벽화 전시회다.

이번에 구석기시대 동굴 벽화전은 서울 인근에서는 유일한 동굴인 ‘광명동굴’에서 펼쳐진다. 광명동굴은 지난 1912년부터 1972년까지 60년간 금을 채굴하던 금광(시흥광산)으로 총 길이가 7.8km에 달하는 대형 인공 동굴이다.

'광명동굴 전(展)' 패키지를 이용하면 구경거리도 많다. 빛을 주제로 동굴을 표현한 예술공간인 웜홀 광장과 동굴안 예술 극장에서 펼쳐지는 패션쇼와 코미디쇼를 볼 수 있다.

또한 시흥광산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근대 역사관과 당시 채굴하던 황금길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동굴안은 연평균 12℃로 유지되고 있어 최근 32℃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 덕분에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패키지 구성은 △스탠다드 객실 1박, △광명동굴 통합 티켓 2매, △신라스테이 베어 1개로 구성돼 있다. 판매 기간은 2016년 6월 30일까지이며 가격은 11만원부터이다.(10% 세금 별도)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