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1천 여개의 섬으로 이뤄진 몰디브에는 산호초로 만들어진 ‘라군’과 인간이 만들어 낸 력셔리한 리조트들로 많은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허니문 여행지이다.

특히 프라이빗한 공간과 함께 수상스포츠를 즐길 곳을 찾고 있다면 오후벨리 섬의 ‘식스센스 라무’ 리조트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몰디브 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식스센트 라무 리조트는 오후벨리 섬 전체로 이뤄져 있다.

‘원 아일랜드 원 리조트’인 식스센스 라무 리조트는 조용한 섬에서 둘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그 지역 전통적인 건축기술을 바탕으로 내부는 현대식 감각을 접목해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미라 식스센스 라무 리조트는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해 비지나 알레르기에 민감한 투숙객을 배려했다.

크게 워터 빌라와 비치빌라로 나뉘는 식스센스 라무 리조트의 빌라는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바다 위에 지어진 워터빌라는 바다전망과 함께 군데군데 유리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때문에 빌라 안에서도 바다가 보일 뿐만 아니라 화장실이 빌라 외부로 연결돼 있어 스노클링과 수영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치빌라는 울창한 정원이 완벽한 사생활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리조트 전용 해변과 바로 연결돼 있어 조금이라도 둘만의 시간을 방해받기 싫어한다면 비치빌라가 제격이다.

모든 빌라에는 안전 금고, 와이파이, 개인 바, 37인치 평면 텔레비전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개의 자전거를 제공한다. 특히 자전거는 섬 전체가 리조트로 이뤄진 만큼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불편해 만들어 놓은 재미있는 해결방책이다.

뿐만 아니라 다이빙, 서핑, 낚시, 칵테일 파티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리조트’가 심심하다는 편견을 없애준다.

식스센스 라무 리조트는 각종 부대시서을 사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고급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스파부터 전문인력과 통역이 배치된 다이빙 등은 오직 식스센스 라무에서만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허니문 리조트 홈페이지(http://www.honeymoon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4월 2일까지 대한항공 항공으로 출발하는 4박 7일 몰디브 식스센스 라무 리조트 이용 가격(1인 기준)은 비치빌라 457만 원, 워터 빌라 469만 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