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 회담 장기화 속 전역 연기 병사 잇따라.
[트래블바이크뉴스] 남북 고위급 회담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역을 연기하는 병사들이 눈길을 끈다.
24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 7사단 소속 전문균, 주찬준 병장은 현재 한반도 위기가 가실 때까지 전역 연기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우들을 두고 전역을 하는 것에 대해 미안감을 감추지 못해 전역을 연기하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 고위급 회담은 한 차례 정회 후 2차 접촉에서 약 26시간째 마라톤 회의를 진행하고 있어 협의점을 찾기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남북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남북 고위급 회담, 덤빌테면 덤벼라" "남북 고위급 회담, 이번에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남북 고위급 회담, 우리 국군장병들 힘내세요" "남북 고위급 회담, 더 이상의 양보는 말아야" "남북 고위급 회담, 이 와중에 긴장감을 높이는 북한이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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