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 회담 장기화.
[트래블바이크뉴스]3일째 진행 중인 남북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여전히 양측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사흘째 진행되고 있다. 한 차례 정회를 가진 남북 고위급 회담은 지난 23일 오후 4시 15분부터 25시간째 2차 회담을 접촉하고 있어 온 국민들의 시선이 쏠려있다.
24일 한 방송에 출연한 김열수 교수는 "25시간 회담은 한반도만 볼 수 있는 회담"이라며 "이번 남북 고위급 회담은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열수 교수는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작은 것을 보면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다"며 "크게 봐야 진전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교수는 "남북 고위급 회담이 결렬되면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며 "그 동안 권투선수처럼 잽만 오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교수는 "남북 고위급 회담이 결렬되더라도 이를 두려워서 양보하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해 누리꾼들은 "남북 고위급 회담, 더 이상의 양보는 없어야" "남북 고위급 회담, 결렬되도 상관 없다" "남북 고위급 회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남북 고위급 회담, 화해를 해야 풀어갈 수 있다" "남북 고위급 회담, 더 이상의 양보는 하지 말아야" "남북 고위급 회담, 단호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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