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 회담]회담 결렬 시 한반도 긴장 '최고조'...전문가 "무력충돌 가능성"
상태바
[남북 고위급 회담]회담 결렬 시 한반도 긴장 '최고조'...전문가 "무력충돌 가능성"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8.24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북 고위급 회담 장기화(사진=YTN 방송화면)

남북 고위급 회담 결렬 시 무력충돌 가능성 제기.

[트래블바이크뉴스] 남북 고위급 회담이 장기화 되면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 양측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합의 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우리 정부는 '북한의 지뢰도발 사과 및 재발방지' 등의 주장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측은 남측의 요구를 강하게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협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만약 남북 고위급 회담이 결렬될 경우, 극도의 한반도 긴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남북 고위급 회담 전 양측이 포격을 주고 받는 등 긴장상태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회담마저 결렬될 경우에는 이전과 다른 무력 충돌이 예상된다.

한편, 한 방송에 출연한 김열수 교수는 "회담 결렬 시에 한반도 상황이 극에 달할 수 있다"며 "협상이 결렬되더라도 우리 국민들께서는 걱정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남북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남북 고위급 회담, 회담 길어지네" "남북 고위급 회담, 끝까지 해야" "남북 고위급 회담, 대응 수위 높여야" "남북 고위급 회담, 북한 도발에 응질 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커피 핸드드립 5단계 노하우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