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男·女 기대수명 차이 “남성 기대수명이 낮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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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女 기대수명 차이 “남성 기대수명이 낮은 이유는?”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8.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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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 차이. 사진 출처/ MBC 뉴스화면 캡처

기대수명 차이

[트래블바이크뉴스] 한국 남녀 기대수명 차이가 6.6년으로 나타났다.

23일 OECD의 ‘건강통계 2015(Health Data 2015)’에서 2013년에 태어난 한국 아이의 기대 수명이 81.9년이라고 집계됐다.

특히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은 78.5년, 여성은 85.1년으로 OECD 국가 34개국 중 각각 16위, 5위를 차지했다. 이에 남성은 여성의 기대수명 차이는 6.6년이다.

기대수명 차이가 한국보다 큰 나라는 에스토니아(8.9년), 폴란드(8.2년), 슬로바키아(7.2년), 헝가리(6.9년) 등 4개국뿐이었다.

반면 아이슬란드가 3.2년으로 가장 차이가 작았고, 이어 네덜란드와 뉴질랜드, 영국이 각각 3.7년으로 차이가 작은 편에 속했다.

한편, 남자의 기대수명은 대체로 흡연율이 높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15세 이상 남성 흡연율이 높은 나라는 그리스(43.7%), 터키(37.3%)이며 이어 한국과 에스토니아(36.2%)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대 흡연국 그리스의 남성 기대수명은 78.7년 16위로 중위권, 터키 73.7년 에스토니아 72.8년으로 각각 28위, 31위로 최 하위권이었다.

여성 흡연율의 경우 예상대로 그리스(30.4%)가 1위, 이어 칠레(26%) 아일랜드(22%)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기대수명 5위인 한국 여성의 흡연율은 4.3%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기대수명 차이에 누리꾼은 “기대수명 차이, 나이차이 6년 차이가 딱 좋겠네” “기대수명 차이, 역시 흡연율이 빠질 수 없군” “기대수명 차이, 한국 여성 흡연률 가장 낮네” “기대수명 차이, 6년이나 차이가나?” “기대수명 차이, 85세까지 살 수는 있을까” “기대수명 차이, 오래 살아서 뭐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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