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권상우 성동일 “‘서부전선 ·사도’ 서로 윈윈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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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권상우 성동일 “‘서부전선 ·사도’ 서로 윈윈 했으면 좋겠다”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8.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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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성동일. 사진 출처/ 영화 ‘탐정: 더 비기닝’ 포스터

권상우 성동일

[트래블바이크뉴스] 배우 권상우와 성동일이 추석 시즌 코믹 가족영화 ‘탐정’으로 만났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코미디 액션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코미디 영화 답게 탐정 복장을 한 권상우와 성동일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권상우는 “햇수로 4년 만에 영화를 개봉하는 거다. (이번 영화는) 지금 내 상황에 최적화된 시나리오였던 것 같다. 과연 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배우가 누가 있겠느냐는 생각을 했을 때, 내가 제일 낫지 않았나 싶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성동일은 시나리오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그는 “이 영화는 시나리오가 탄탄해서 애드리브가 거의 없다. 인정받은 시나리오라 대본 자체로 연기해도 됐다. 상황들이 웃겨서 우리는 대본대로만 쉽게 했다”고 설명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권상우 성동일 주연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비공개 합동추리작전을 담은 영화로 9월 24일 개봉 예정으로 설경구 여진구의 ‘서부전선’, 송강호 유아인의 ‘사도’와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권상우는 추석 시즌 함께 경쟁할 ‘서부전선’과 ‘사도’에 대해 “현재 정치적으로 서부전선에 이상이 있고, 추석 때는 아버지와 아들이 갈등을 풀어야하는데 더 오해를 쌓으면 안된다”며 “서로 윈윈했으면 좋겠다. 사실 떨고 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권상우 성동일의 ‘탐정’ 소식에 누리꾼은 “권상우 성동일, 두 아빠의 코믹 영화 기대된다” “권상우 성동일, 오랜만의 영화 주연” “권상우 성동일, 캐스팅 만으로 웃긴다” “권상우 성동일, 재미있겠다” “권상우 성동일, 두 아빠의 코믹연기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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