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13남매
[트래블바이크뉴스] 배우 남보라가 ‘해피투게더’에서 13남매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남보라는 2008년 KBS 2TV '인간극장'에 13남매의 맏언니로 출연해 “처음 아기 기저귀 갈아본 게 유치원 때인가. 무작정 엄마 옆에서 보고 따라했다”며 많은 자녀를 돌보기 힘든 어머니를 도와 젖먹이 동생을 키우는 모습 등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2년 MBC ‘찾아라 맛있는TV’에서 남보라는 "가족들이 너무 많아 이동할 때 모두 다니지 못한다"며 "가족이 함께 이동해야 할 때는 택시 3대, 몇 명은 대중교통, 또 몇 명은 걸어가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남보라는 13남매 가족사진을 공개하면서 "내가 13남매 중 맏딸이다. 부모님까지 모든 가족이 모이면 총 15명이다. 아마 서울시에서는 우리 집 자녀수가 제일 많은 것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남보라는 "가족이 너무 많아서 누가 왔다 가도 관심이 없다. 그래서 동생이 휴가 나온 걸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 13남매 소식에 누리꾼은 “남보라 13남매, 대단하다” “남보라 13남매, 요즘에도 13남매가 있네” “남보라 13남매, 남보라가 맏딸 이었어?” “남보라 13남매, 어머니가 엄청 힘드셨겠네” “남보라 13남매, 택시 3대로 모자라 충격” “남보라 13남매, 애피소드 굉장히 많겠다” “남보라 13남매, 항상 시끌벅적 행복해 보여” “남보라 13남매, 15명이 한 집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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