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직접지시' 북한 전시상태 전환, 한민구 국방 "추가 도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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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직접지시' 북한 전시상태 전환, 한민구 국방 "추가 도발 가능성"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8.2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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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시상태(사진=YTN 방송화면)

김정은 지시, 북한 준 전시상태 선포. '추가 도발 가능성 높다'

[트래블바이크뉴스] 북한이 준 전시상태로 전환한 것과 관련해 한민구 국방장관이 추가 도발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민구 장관은 21일 국방부 전국 작전지휘관 회의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한 장관은 "북한이 22일 오후 5시 이후 어떤 방식으로든 도발 가능성이 있다"면서 "서동격서식으로 도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ㄷ다.

한 장관이 언급한 시각은 전날 북한군 총참모부가 "대북 심리전방송을 중지하지 않으면, 군사적 행동을 개시하겠다"고 주장한 시각이다.

현재 북한은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준 전시상태로 전환한 상황. 그 동안 대북 확성기 방송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터라 추가로 도발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한편, 북한 전시상태 전환 소식에 누리꾼들은 "북한 전시상태, 김정은 무모하네" "북한 전시상태, 김정은 큰 코 다칠 수 있다" "북한 전시상태 전환, 한반도 위기가 고조됐네" "북한 전시상태 전환, 도발하고 추가 도발할 징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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