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시상태 지시, 워치콘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현단계 유지중.
[트래블바이크뉴스] 북한이 김정은의 지시에 의해 준 전시상태를 선포한 것으로 알렸졌다.
21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 동지는 21일 17시부터 조선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들이 불의 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따라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적들이 48시간 안에 심리모략방송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심리적 수단들을 격파 사격하기 위한 군사적 해동을 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위협에도 우리 군 당국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20일에 일어난 북한 포격 도발에 이어 추가 도발을 해올 경우, 더욱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한미연합사는 대북정보 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을 상향조정한 것으로 당초 알려졌으나, 합동참모본부는 현 상태를 유지중이라고 밝혔다.
북한 전시상태와 워치콘 상향조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북한 전시상태, 워치콘 상향 조정되야" "북한 전시상태, 워치콘은 그대로구나" "북한 전시상태, 진돗개 하나 발령인데 워치콘은 신중하게 하네" "북한 전시상태, 워치콘이 정확히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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