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전거연맹 출범, 초대회장에 구자열 LS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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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전거연맹 출범, 초대회장에 구자열 LS그룹 회장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5.08.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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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합동대의원 총회에서 대한자전거연맹 통합정관 승인
대한사이클연맹과 국민생활체육 전국자전거연합회가 '대한자전거연맹'으로 통합, 새롭게 출범한다. 사진 출처 / 대한사이클연맹

[트래블바이크뉴스]  사이클 엘리트를 육성하는 대한사이클연맹과 생활 자전거 활성화의 선봉장인 국민생활체육 전국자전거연합회가 '대한자전거연맹'으로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다.

대한사이클연맹과 전국자전거연합회는 지난 19일 합동 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통합정관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대한자전거연맹'은 오는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승인을 받으면 통합이 완료된다.

대한자전거연맹 초대회장으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선출됐다.

사단법인 대한자전거연맹 초대 회장으로는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선출됐으며, 고문으로는 국회의원 출신인 김영선 전 전국자전거연합회장이 위촉됐다.

앞서 지난 7월 16일 통합협약을 맺은 자리에서 구자열 회장은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연계됨으로써 생활 자전거인구가 튼튼하게 돼 한국 사이클이 발전할 것이다. 앞으로 통합정신인 '상생통합' 원칙에 따라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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