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취재] 다니엘라 산탄케 이탈리아 관광부 장관, 팬데믹 이후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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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다니엘라 산탄케 이탈리아 관광부 장관, 팬데믹 이후 첫 방문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3.09.21 2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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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관광청 이바나 옐리니크 사장과 대규모 정부 대표단 및 경제 사절단과 함께 내한
이탈리아 관광부 다니엘라 산탄케 장관은 이탈리아 관광청 이바나 옐리니크 사장을 비롯한 대규모 정부 대표단 및 경제 사절단과 함께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방한해 관광업계, 재한 이탈리아 유관 기관과 한국과 이탈리아 간 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탈리아 관광부 다니엘라 산탄케 장관은 이탈리아 관광청 이바나 옐리니크 사장을 비롯한 대규모 정부 대표단 및 경제 사절단과 함께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방한해 관광업계, 재한 이탈리아 유관 기관과 한국과 이탈리아 간 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이탈리아 관광부 다니엘라 산탄케 장관은 이탈리아 관광청 이바나 옐리니크 사장을 비롯한 대규모 정부 대표단 및 경제 사절단과 함께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방한해 관광업계, 재한 이탈리아 유관 기관과 한국과 이탈리아 간 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탈리아 관광부 다니엘라 산탄케 장관은 이탈리아 관광청 이바나 옐리니크 사장과 대규모 정부 대표단 및 경제 사절단과 함께 2023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방한하여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쳤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탈리아 관광부 다니엘라 산탄케 장관을 비롯한 대규모 정부 대표단과 경제 사절단이 2023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방한하여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쳤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탈리아 관광부 다니엘라 산탄케 장관은 이탈리아 관광청 이바나 옐리니크 사장과 대규모 정부 대표단 및 경제 사절단과 함께 2023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방한하여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쳤다.

팬데믹 이후 첫 이탈리아 장관의 한국 방문이자, 산탄케 장관의 첫 아시아 방문 국가로 큰 의미를 지니는 이번 방한 일정은 18일 저녁 재한 이탈리아 유관 기관과 함께 각 분야의 한-이 간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작으로 시작하였다.

이튿날인 19일 오후까지는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첫 번째로 KATA 한국 여행업 협회 오창희 회장 및 회원사인 노랑풍선 오경현 상무, 하나투어 김창훈 상무와 만나 현재 한국의 아웃바운드 여행사의 이탈리아 송출 현황, 이탈리아 상품 구성 시의 어려움, 관광부와 관광청에 바라는 점 등을 듣고, 정부 차원의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터키항공 메흐멧 구룰칸 한국 지사장과 만나 현재 취항 현황을 듣고, 지난 5월 신규 취항한 팔레르모 및 시칠리아 전체를 함께 홍보할 방안을 이야기하였고, 이어서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과 오찬 미팅을 통해 한-이 간 항공편 증편 문제를 위한 노력 등을 논의하였다.

오후에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공식적인 면담 자리를 가졌다. 최근 통계자료인 2022년과 비교했을 때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는 이탈리아를 방문한 한국인이 3.5배, 한국을 방문한 이탈리아인이 2.7배 이상 많았던 만큼 두 장관은 양국 상호 간의 방문객 수를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9일 저녁에는 이탈리아 관광청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이 주최한  “이탈리아 – 경이로움을 열다: 한국-이탈리아 관광 협력” 캠페인 설명회가 열렸다. 사진은 이탈리아관광청 김보영 소장, 사진/이탈리아관광청
19일 저녁에는 이탈리아 관광청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이 주최한  “이탈리아 – 경이로움을 열다: 한국-이탈리아 관광 협력” 캠페인 설명회가 열렸다. 사진은 이탈리아관광청 김보영 소장, 사진/이탈리아관광청

19일 저녁에는 이탈리아 관광청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이 주최한  “이탈리아 경이로움을 열다(ITALIA Open to meraviglia): 한국-이탈리아 관광 협력” 캠페인 설명회가 대표사절단 전원이 참석하고 관련 언론 및 미디어, 항공사,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환영사에 이어 다니엘라 산탄케 관광부 장관의 개회사, 마테오 조파스 이탈리아 무역공사 사장과 이바나 옐리니크 이탈리아 관광청 사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사진은 이바나 옐리니크 이탈리아 관광청 사장. 사진/김효설 기자
이날 설명회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환영사에 이어 다니엘라 산탄케 관광부 장관의 개회사, 마테오 조파스 이탈리아 무역공사 사장과 이바나 옐리니크 이탈리아 관광청 사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사진은 이바나 옐리니크 이탈리아 관광청 사장. 사진/김효설 기자

이날 설명회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환영사에 이어 다니엘라 산탄케 관광부 장관의 개회사, 마테오 조파스 이탈리아 무역공사 사장과 이바나 옐리니크 이탈리아 관광청 사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산탄케 장관과 이탈리아관광청 김보영 소장이 캠페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과의 Q&A 시간과 인터뷰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 대표사절단과 참석자들 간의 상호 교류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모든 일정을 성공리에 마친 산탄케 장관과 정부 대표단 및 경제 사절단 일행은 20일 아침 글로벌 관광 경제 포럼 참석을 위해 홍콩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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