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 배우 김소은이 다녀온 태국 카오락의 ‘로빈슨 클럽 카오락’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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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 배우 김소은이 다녀온 태국 카오락의 ‘로빈슨 클럽 카오락’ 100배 즐기기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3.09.13 2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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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인 카오락-내맘대로 패키지’ 일정대로 허니문 떠나기 ①리조트 편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가수 소유, 배우 김소은이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 & 민영과 함께 테국의 남부 휴양도시 ‘카오락’을 다녀왔다. 지난 6월 KBS joy를 통해서 방영됐던 ‘홀리데이 인 카오락-내맘대로 패키지’ 촬영을 위해서 다녀온 태국 카오락이 최근 신혼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 이유를 알아본다.

태국 속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카오락’에서 가수 소유, 배우 김소은, 뷰티 크리에이터 안소윤과 고민영의 4인 4색 좌충우돌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홀리데이 인 카오락-내맘대로 패키지’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재조명되면서 태국의 새로운 신혼여행지로 그 매력을 알리고 있다. 고급스러운 허니문 리조트부터 관광명소, 액티비티, 골프클럽, 유람선 투어와 카페까지 소개된 ‘홀리데이 인 카오락-내맘대로 패키지’의 일정으로 즐기는 허니문을 소개한다.

천혜의 자연 환경 카오락 비치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리조트 로빈슨 클럽.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천혜의 자연 환경 카오락 비치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리조트 로빈슨 클럽 카오락.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태국 남부의 휴양지 카오락의 키가 큰 코코넛 나무 그늘 아래 해먹에 누워 눈앞에 펼쳐지는 하얀 가루로 덮인 해변과 청록색 바다를 바라보면 이 모두가 꿈인 걸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아직 태국의 아름다운 남부를 경험하지 못했다면 말이다. 이 환상적인 환경의 한가운데 로빈슨 클럽 카오락(Robinson Club Khao Lak)을 만날 수 있다.

매년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태국에서 리조트 휴가를 선택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특히 볼거리가 가득한 태국에서 리조트 휴가는 그 나라와 사람들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완벽한 휴식을 위해서 주변의 모든 것을 잊을 기회를 제공한다.

카오락은 푸껫보다 훨씬 시원하게 느껴지는데, 위도상으로 위쪽에 자리 잡고 있기도 하지만 안다만해에서 불러오는 바닷바람이 태양의 열기를 식혀주기 때문이다. 리조트 주변의 해안은 열대 안다만해로 둘러싸여 있고 뒤쪽으로는 울창한 정글이 펼쳐진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웅장한 열대우림을 통과하는 모험적인 트레킹 투어를 통해 다양한 동식물을 탐험하는 것을 놓칠 수 없다. 이것마저 충분하지 않다면, 주변 섬들로 건너갈 수도 있다. 수많은 섬 중에서 자신만의 작은 천국을 찾아 나서 보자. 태국의 섬 세계는 기괴한 노두, 로빈슨 크루소 같은 황량한 섬, 활기 넘치는 섬 생활 등 모든 취향에 맞는 완벽한 섬을 제공한다.

로빈슨 카오락은 해변 바를 포함해 6개의 레스토랑과 비스트로를 운영한다. 음식의 시선도와 맛은 카오락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 너바나
로빈슨 클럽 카오락은 해변 바를 포함해 6개의 레스토랑과 비스트로를 운영한다. 음식의 시선도와 맛은 카오락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 스테이엔조이

로빈슨 클럽 카오락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레저스포츠로 긴장을 풀 수 있다. 그 후에는 리조트 전용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전문 레스토랑 중 한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거나 바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리조트 해변은 완만하게 경사진 해안가와 깨끗한 모래사장으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태국 푸껫 공항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로빈슨 클럽 카오락은 입지적으로 자연의 풍요로움은 고스란히 누리면서 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한 발 떨어져 있어 유러피안 적인 휴양을 즐기기 좋다. 카오락에서도 로빈슨 클럽 카오락은 예술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아름다운 리조트 외관과 고급스러운 리조트 시설로 허니무너에게 최적의 리조트로 인정받고 있다.

천혜의 자연 환경이 펼쳐지는 카오락 비치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리조트 로빈슨 클럽 카오락은 풀빌라 포함 총 256개의 객실을 바탕으로 6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하고 있다. 드넓은 야외수영장에 에워싸인 리조트 건물은 물 위의 궁전이 떠오를 만큼 호화롭고 조화롭다. 리조트 바로 앞에 자리 잡은 프라이빗 비치는 아름다운 노을로서 하루를 마감하도록 해주며 잘 가꾸어진 정원과 연못은 천상의 세계를 방문한 듯 미적으로 완성되어 있다.

넓고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에서 유러피안 전문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스포츠를 즐기는 체험, 로빈슨 카오락이 실현시켜준다. 사진/ 너바나
로빈슨은 스포츠스쿨을 표방, 베테랑 코치가 지도하는 각종 스포츠를 어려움 없이 배울 수 있다. 사진/ 스테이엔조이

무엇보다 로빈슨 클럽은 투숙객 대다수가 유럽인인지라 한국인 여행객을 만나야 하는 쑥스러움을 피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그에 걸맞게 유럽인 스텝의 비중도 높아서 태국이 아니라 이탈리아 지중해 어디쯤으로 휴가를 온 듯한 기분이 든다.

풀빌라를 포함 총 256개 객실로 운영되는 로빈슨 카오락. 사진/ 너바나
풀빌라를 포함 총 256개 객실로 운영되는 로빈슨 클럽 카오락. 사진/ 스테이엔조이

여행객들이 로빈슨 클럽을 찾는 것은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치의 경험을 얻기 위해서다. 로빈슨은 스포츠스쿨을 표방, 베테랑 코치가 지도하는 각종 스포츠를 어려움 없이 배울 수 있다. 이곳에서 배우거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는 10가지 이상으로 태국 전통 스포츠인 무에타이,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수영, 테니스, 윈드서핑 등 일반인이 향유하는 거의 모든 종목을 포함한다. 여기에 안다만해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으로 인해 쾌적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서 그냥 선베드에 누워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로빈슨 클럽은 리조트 내부에서의 즐거움으로도 충분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여행객이라면 투어 데스크에 문의해 절벽 래프팅, 코끼리 트래킹, 시밀란섬 투어, 수린섬 투어, 산악바이크 등에 도전해 보자. 로빈슨 클럽은 주변에서는 드물게 올인클루시브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로빈슨 올인클루시브는 숙박 요금만으로 삼시세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식사 시 제공되는 음료와 주류도 무료이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강습을 무료로 진행한다.

로빈슨 올인클루시브는 숙박요금만으로 삼시세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로빈슨 올인클루시브는 숙박 요금만으로 삼시세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식사 시 제공되는 음료와 주류도 무료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카오락 전문 여행사 ‘스테이엔조이’가 제시하는 ‘로빈슨 3박 5일’ 상품을 보면 첫날과 이튿날은 풀 보드로 이용하되 마지막 날은 3,000밧의 트래블머니를 바탕으로 외부 투어나 내부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트래블머니란 리조트 안팎에서 현금 대신 사용하는 특수화폐로 한국에서는 사용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소진하고 가야 한다. 트래블머니 사용법은 호텔에 상주하는 한국인 트래블 코디와 의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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