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노르웨이의 겨울로 초대합니다” 노르웨이관광청, ‘2023 서울 노르웨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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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노르웨이의 겨울로 초대합니다” 노르웨이관광청, ‘2023 서울 노르웨이 워크숍’ 개최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3.09.0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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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플롬, 트롬소 등 매력적인 도시와 오로라 등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소개
노르웨이관광청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노르웨이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2023 서울 노르웨이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김효설 기자
노르웨이관광청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노르웨이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2023 서울 노르웨이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노르웨이관광청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노르웨이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2023 서울 노르웨이 워크숍’을 열었다.

한국 여행사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노르웨이관광청을 비롯해 노르위젠 트래블 컴퍼니, 피오르 투어스, 노르웨이스 베스트 등 현지 관광업체와 핀에어, 터키항공 등이 참여했다.

노르웨이관광청 인군 삭샤우그(Ingunn Sakshaug) 마케팅 이사는 "노르웨이 북부에는 북극광을 포함한 자연 명소들이 있으며, 겨울철에는 노르웨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력들이 산재해 있다”고 말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노르웨이관광청 인군 삭샤우그(Ingunn Sakshaug) 마케팅 이사는 "노르웨이 북부에는 북극광을 포함한 자연 명소들이 있으며, 겨울철에는 노르웨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력들이 산재해 있다”고 말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노르웨이관광청 인군 삭샤우그(Ingunn Sakshaug) 마케팅 이사는 “북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 빙하, 유명한 피오르 등의 다양한 풍경은 노르웨이 관광 산업의 주요한 원동력이다”라며 “방문객들은 피오르를 경험하고 산을 오르기 위해서 노르웨이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 북부에는 북극광을 포함한 자연 명소들이 있으며, 겨울철에는 노르웨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력들이 산재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노르웨이에는 20개의 미슐랭 레스토랑과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 유네스코 유산 등이 있다”라며 노르웨이의 매력을 강조했다.

'노르웨이스 베스트'의 마이라 룸바 안드레센(Maira Rumba Andresen) 고객 담당 부장은 플롬 철도를 이용한 노르웨이 여행과 피오르 크루즈 ‘네뢰이 피오르’를 소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노르웨이스 베스트'의 마이라 룸바 안드레센(Maira Rumba Andresen) 고객 담당 부장은 플롬 철도를 이용한 노르웨이 여행과 피오르 크루즈 ‘네뢰이 피오르’를 소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어서 노르웨이 현지에서 참가한 '노르웨이스 베스트'의 마이라 룸바 안드레센(Maira Rumba Andresen) 고객 담당 부장은 플롬 철도를 이용한 노르웨이 여행과 피오르 크루즈 ‘네뢰이 피오르’를 소개했다. 특히, 송네 피오르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플롬 레일웨이(플롬바나)와 피오르 크루즈, 플롬의 숙박시설들과 함께 노르웨이의 전통적인 관광 매력과 눈썰매와 얼음낚시 등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노르웨이만의 매력을 설명했다. 플롬 레일웨이는 플롬과 뮈르달(Myrdal)을 연결하는 철도로 일 년 내내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9번, 겨울에는 4번 운행한다.

'피오르 투어스'의 마사코 타카야나기(Masako Takayanagi) 인터내셔널 세일즈 담당관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왕복 여행상품인 ‘Norway in a Nutshell’을 판매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피오르 투어스'의 마사코 타카야나기(Masako Takayanagi) 인터내셔널 세일즈 담당관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왕복 여행상품인 ‘Norway in a Nutshell’을 판매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피오르 투어스'의 마사코 타카야나기(Masako Takayanagi) 인터내셔널 세일즈 담당관은 “피오르 투어스는 베르겐과 라우마 철도, 피오르 크루즈, 북극 노선,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를 연결하는 버스 노선과 다양한 교통편을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기차와 보트,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으로 연결하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왕복 여행상품인 ‘Norway in a Nutshell’을 판매하고 있다”라면서 “다양한 왕복 여행을 통해서 아름다운 피오르와 산의 정경을 감상할 수 있는 버스와 보트 여행, 편안한 기차여행을 결합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노르위젠 트래블 컴퍼니'의 앤 코이비스토(Anne Koivisto) 인터내셔널 세일즈 담당관은 트롬쇠, 나르비크, 시르케네스, 롬스달렌 등지에서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소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노르위젠 트래블 컴퍼니'의 앤 코이비스토(Anne Koivisto) 인터내셔널 세일즈 담당관은 트롬쇠, 나르비크, 시르케네스, 롬스달렌 등지에서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소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노르위젠 트래블 컴퍼니'의 앤 코이비스토(Anne Koivisto) 인터내셔널 세일즈 담당관은 트롬쇠, 나르비크, 시르케네스, 롬스달렌 등지에서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소개하면서 버스와 크루즈 타고 찾아가는 오로라, 개 썰매, 스노모빌 사파리, 고래관찰 사파리, 스노 슈잉, 곤돌라 투어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아이스 돔-아이스 호텔과 먹거리로 킹크랩도 소개했다.

핀란드 항공' 관계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헬싱키와 인천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11월부터는 노르웨이 연합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핀란드 항공' 관계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헬싱키와 인천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11월부터는 노르웨이 연합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마지막으로 '핀란드 항공' 관계자는 “오슬로, 트롬소 등 노르웨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며, 인천-오슬로 구간은 전년 대비 200% 성장해 구간 1위를 차지했다”라며 “오는 9월 2일부터 헬싱키와 인천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11월부터는 노르웨이 연합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르웨이 관광청 한국지사 낸시 최 지사장은 "tvN의 예능 프로그램〈텐트 밖은 유럽〉을 통해서 코로나 이전의 인기를 되찾고 있다. 스키와 개 썰매, 스노모빌을 탈 수 있고, 아이스 호텔 체험, 오로라 보기 등 이색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겨울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노르웨이는 올겨울 한국인 여행자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노르웨이 관광청 한국지사 낸시 최 지사장은 "스키와 개 썰매, 스노모빌을 탈 수 있고, 아이스 호텔 체험, 오로라 보기 등 이색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겨울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노르웨이는 올겨울 한국인 여행자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한편, 노르웨이는 지난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방송된 tvN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코로나 이전의 인기를 되찾고 있다. 스키와 개 썰매, 스노모빌을 탈 수 있고, 아이스 호텔 체험, 오로라 보기 등 이색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겨울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노르웨이는 올겨울 한국인 여행자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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