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랩 슈퍼네이처 마카오,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그랜드 오프닝 세리모니 개최

'신체 몰입형' 예술 전시 공식 런칭, 역동적이고 새로운 예술 전시물 선보여

'신체 몰입형' 예술 공간, 팀랩 슈퍼네이처 마카오가 5월 26일 베네시안 마카오 코타이 엑스포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트래블바이크뉴스=마카오/김효설 기자] 여러 예술 작품을 중심으로 한 '신체 몰입형' 예술 공간, ‘팀랩 슈퍼네이처 마카오’가 지난 5월 26일 베네시안 마카오 코타이 엑스포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상설 인터랙티브 예술 체험 팀랩 슈퍼네이처 마카오가 지난 5월 26일 베네시안 마카오 코타이 엑스포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 상설 인터랙티브 예술 체험 팀랩 슈퍼네이처 마카오는 베네시안 마카오 코타이 엑스포에서 열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도쿄 기반 세계적인 아트 컬렉티브 팀랩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했다.

상설 인터랙티브 예술 체험 팀랩 슈퍼네이처 마카오(teamLab SuperNature Macao)가 지난 5월 26일 베네시안 마카오(The Venetian Macao) 코타이 엑스포 (Cotai Expo)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도쿄 기반 세계적인 아트 컬렉티브 팀랩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했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윌프레드 웡 (Dr. Wilfred Wong) 샌즈 차이나(Sands China Ltd.) 사장,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카오정부관광청장, 챙 카이 멍(Cheang Kai Meng) 마카오정부 문화사 부국장, 양 이(Yang Yi) 중앙인민정부 주마카오특별행정구 연락판공실 경제부 부국장, 일레인 웡(Elaine Wong) 마카오무역투자진흥국 컨벤션 및 전시 홍보개발부 수석 매니저, 그랜트 첨 (Grant Chum) 샌즈 차이나
최고운영책임자(CEO), 토시유키 이노코 (Toshiyuki Inoko) 팀랩 설립자 등이 참석했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기념하여 오픈한 세 개의 새로운 예술 작품 공간 중 '플로팅 플라워 가든'의 꽃과 나와 하나의 뿌리, 정원은 나와 하나의 몸.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기념하여 오픈한 우주에서 자아로 이어지는 연속적 현상.

팀랩 슈퍼네이처 마카오는 이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기념하여 세 개의 새로운 예술 작품 공간인 플로팅 플라워 가든: 꽃과 나와 하나의 뿌리, 정원은 나와 하나의 몸 (Floating Flower Garden: Flowers and I are of the Same Root, the Garden and I are One)’과 조각과 생명 사이의 무질량 구름 (Massless Clouds Between Sculpture and Life), 엔 티 하우스 (EN TEA HOUSE)를 새롭게 오픈하여 지난 6월 1일부터 관람객들에게 놀라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빛의 조각 (Light Sculpture) 시리즈가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공개되고, 자율적 추상, 우주에서 자아로 이어지는 연속적 현상(Autonomous Abstraction, Continuous Phenomena from the Universe to the Self)은 기존 '삶은 어둠 속에서 공명하는 빛 (Life is the Light that Resonates in the Dark)'을 대신하고 있다.

팀랩의 설립자 이노코 토시유키는 " 팀랩 슈퍼네이처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위해 규모를 확장하고 기존 공간의 리뉴얼을 통해 세 개의 새로운 대형 예술 작품 공간을 선보이는 동시에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팀랩의 설립자 이노코 토시유키는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팀랩의 거대한 몰입형 공간인 팀랩 슈퍼네이처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팀랩 슈퍼네이처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위해 규모를 확장하고 기존 공간의 리뉴얼을 통해 세 개의 새로운 대형 예술 작품 공간을 선보이는 동시에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과 세계 사이의 연속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윌프레드 웡 샌즈 차이나 사장은 “팀랩 슈퍼네이처 마카오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위해 새로운 예술 작품 공간을 론칭함으로써 샌즈 차이나의 강화된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함께 마카오정부관광청의 통합 이니셔티브인 ‘투어리즘 플러스’에 부응하기 위한 샌즈 차이나의 노력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윌프레드 웡 샌즈 차이나 사장은 "이미 마카오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몰입형 예술 체험을 좋아하는 많은 관람객들을 매료시킨 팀랩 슈퍼네이처 마카오의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새로운 예술 작품 공간의 론칭은 샌즈 차이나의 강화된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함께 마카오정부관광청의 통합 이니셔티브인 ‘투어리즘 플러스 (tourism+)’에 부응하기 위한 샌즈 차이나의 노력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샌즈 차이나는 더욱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세계 관광 및 레저의 중심지로서 마카오의 역동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베네시안 마카오 코타이 엑스포에 위치한 팀랩 슈퍼네이처 마카오는 5,000㎡가 넘는 규모의 복잡한 3차원 인터랙티브 공간으로, 8m 높이의 거대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베네시안 마카오 코타이 엑스포에 위치한 ‘팀랩 슈퍼네이처 마카오’는 5,000㎡가 넘는 규모의 역동적인 3차원 인터랙티브 공간으로, 8m 높이의 거대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예술 작품을 중심으로 한 '신체 몰입형' 예술 공간으로서,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세상을 새롭게 인식하며 인간과 자연 사이의 연속성에 대해 탐구하게 된다.

실시간으로 작품의 성질을 바꾸고, 상호 작용을 통해 작품 공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전시 작품의 형태가 다시 반복되거나 복제되지 않아 관람객은 매번 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효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