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철 가족 여행객을 위한 특별 혜택으로 ‘국제선 항공권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부모 항공권 구매 후 가족사진을 인증하면 중‧고생 자녀의 운임을 100% 할인해준다.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여름 휴가철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국제선 항공권 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오늘(18일)부터 7월 27일까지 부모(외/친조부모도 가능)가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면, 같은 여정으로 중‧고등학생 자녀의 왕복항공권을 1매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노선은 괌,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노선이며,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8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구매한 후 예약번호와 함께 가족사진을 이벤트 메일로 전송해 접수하면 되며, 확인 절차가 끝나면 다음 날 청소년 자녀의 에어서울 ID로 항공운임 100%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단, 할인 쿠폰은 이벤트 접수순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자녀 항공권은 발급된 100% 할인 쿠폰을 적용해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결제하면 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여름 방학을 맞아 국제선 전 노선에서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 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인천~괌 169,100원부터, ▲인천~다낭 149,000원부터, ▲인천~나트랑 159,000원부터, ▲인천~보라카이 154,9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