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워터파크로 가요!” 여름방학 맞아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인기몰이’
상태바
“정읍 워터파크로 가요!” 여름방학 맞아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인기몰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2.07.18 2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식 개장 이틀 만에 3,500여 명 방문, 8월 21일까지 운영
여름방학과 함께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 16일 개장한 정읍시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인기몰이에 나섰다. 사진/ 정읍시
여름방학과 함께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 16일 개장한 정읍시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인기몰이에 나섰다. 사진/ 정읍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방학과 함께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 16일 개장한 정읍시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인기몰이에 나섰다.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식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지난 주말 이틀 동안에만 약 3,500여 명의 물놀이객이 다녀갔다. 칠보물테마유원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깨끗한 수질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시설, 그리고 철저한 안전대책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장에는 2천30㎡ 면적의 어린이 풀장과 유아 풀장을 비롯해 샤워장과 물품보관소, 수유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한 보디슬라이드와 워터터널, 워터드롭, 워터스프레이, 바닥분수 등 각종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찾기에 안성맞춤이다.

정읍시는 물놀이장의 수질 악화로 인해 이용객이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매일 바닥 청소와 물 교환으로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 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시간 50분 후 휴식 시간 10분을 운영하고, 여과기를 이용해 깨끗한 물속에서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를 위해 안전요원 25명, 공무원 5명 등 총 30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했다.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은 8월 2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정읍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무더위가 시작되면 더 많은 시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