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여름휴가가 절정인 가운데 벌써 휴가 막바지 고객을 위한 특가세일이 LCC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에어서울은 ‘늦캉스’ 여행객들을 위한 국내선 막차 특가 이벤트를, 티웨이항공은 국내선 왕복 예약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서울, ‘늦캉스’족 위한 국내선 특가 ‘특가밤’ 실시
-8~9월 김포~제주, 김포~부산 특가 ‘편도 총액 3만 원대’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은 ‘늦캉스(늦은 바캉스)’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한 국내선 막차 특가 이벤트 ‘특가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김포~제주, 김포~부산 노선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가격이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31,900원부터, ▲김포~부산 37,800원부터로 선착순 판매하며, 탑승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더불어, 같은 기간, 국내선 운임 할인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서울 회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왕복 운임 3만 원 이상 시 3천 원 할인 쿠폰을, 왕복운임 5만 원 이상 시 5천 원 할인 쿠폰을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이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성수기 휴가철을 피해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에어서울 회원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쿠폰은 특가 항공권에도 중복 사용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의 막차 특가 ‘특가밤’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8월 1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국내선 왕복으로 예약하고 할인받으세요”
-국내선 6개 노선 대상 왕복 항공권 예약 시 최대 10% 할인 적용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한 국내선 왕복 예약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8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 14일(일)까지 2주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국내선 왕복 항공권 결제 시 최대 10%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광주-양양 등 총 6개로,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입력란에 ‘TWDOM’을 기입하고 왕복 항공권을 결제하면 주중(월~목) 10%, 주말(금~일) 5%의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적용 탑승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또한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를 통한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농협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5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할인 적용되는 쿠폰을 제공하며, 티웨이페이로 15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할인, 카카오페이로 20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5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더불어 티웨이항공 탑승객 대상 단독 혜택으로 ‘쏘카’ 예약 시 최대 50% 할인이 적용된다. 양양, 부산, 광주에서 2일 이상 대여 시 1일 무료, 제주도에서 10시간 이상 대여 시 4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선 할인 프로모션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왕복 예약 할인과 추가 할인까지 더해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여행 준비를 돕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철저하고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바탕으로 휴가철 승객들의 안전한 하늘길을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