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역사와 문화, 카누를 타며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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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역사와 문화, 카누를 타며 즐겨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2.04.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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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물의 도시 춘천의 속살을 보다’ 추진
오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물의 도시 춘천의 속살을 보다’를 통해서 춘천시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즐길 수 있게 된다. 사진/ 춘천시
오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물의 도시 춘천의 속살을 보다’를 통해서 춘천시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즐길 수 있게 된다. 사진/ 춘천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춘천시 역사 문화를 카누를 타며 체험할 기회가 마련됐다. 오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물의 도시 춘천의 속살을 보다’를 통해서 춘천시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즐길 수 있게 된다.

춘천시정부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물의 도시 춘천의 속살을 보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카누를 타고 춘천의 역사 인물과 유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춘천시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1회차 주제는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처럼 소양강 수달 만나러 가는 길’로, 청류 마당에서 시작하여 소양3교, 우두 강을 지나 되돌아오는 코스이다.

이후 2회차는 ‘소양강에 스며든 춘천의 역사(마애비, 소양 1교, 폐교각)’ 3회차 ‘춘천 팔경 중 으뜸은 고산이라(고산, 토금강)’, 4회차 ‘춘천은 봉황의 나라, 봉황의 흔적을 찾아 떠나자(봉황대)’ 5회차는 ‘춘천의 아마존을 찾아서(하중도 샛강, 하중도 수변 생태공원)’이다.

카누 유람은 관련 해설사가 동반하여 진행하며, 국악 공연, 버스킹, 마임 공연도 함께한다. 특히, 킹카누를 통해 비장애인은 물론 장애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5일까지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아름다운 풍경과 유수한 역사문화를 카누를 타면서 체험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안의 자원인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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