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관광공사,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 개최
상태바
제주도·제주관광공사,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 개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2.04.30 0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관광의 새로운 로컬여행 콘텐츠, 필드트립·카름스테이·웰니스 소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제주 관광의 지속적인 여행 수요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사진/ 김지수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제주 관광의 지속적인 여행 수요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사진/ 김지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코로나19 앤데믹을 앞두고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전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주 관광의 새로운 로컬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는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를 열고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여행 콘텐츠와 지원책 등을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주 관광의 새로운 로컬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는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2022 Jeju Travel Showcase)를 열고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여행 콘텐츠와 지원책 등을 발표했다.

120여 개 기업과 단체, 대학에서 22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친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여행 콘텐츠와 지원책 등을 발표했다. 사진/ 김지수제주관광공사는 △필드트립(소규모 단체관광을 할 수 있는 연수 탐방) △카름스테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2022 Jeju Travel Showcase)를 열고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여행 콘텐츠와 지원책 등을 발표했다.
120여 개 기업과 단체, 대학에서 22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친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여행 콘텐츠와 지원책 등을 발표했다. 사진/ 김지수 

이날 행사에는 120여 개 기업과 단체, 대학에서 2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관광공사는 △필드트립(소규모 단체관광을 할 수 있는 연수 탐방) △카름스테이(제주의 작은마을, 동네를 뜻하는 '카름'과 머묾을 의미하는 '스테이'를 결합한 용어로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웰니스 등 제주의 새로운 로컬여행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설명회 참가자 대부분이 MZ세대, 스타트업 기업 종사자였고, 이들은 워케이션과 제주의 새로운 로컬 여행에 관심을 보였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전환에 대비해 제주의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고자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김지수 기자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전환에 대비해 제주의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고자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김지수 기자

행사에 참가한 임수열 프렌트립 대표는 “제주의 마을관광 통합브랜드인 카름스테이의 여러 상품과 웰니스 관광 상품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기존 제주에 없었던 새로운 로컬 여행 상품이 MZ세대와 같은 젊은 층에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인들의 로망은 여행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것인 만큼 이날 설명회가 제주로의 워케이션 욕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기업체 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체류 공간 그리고, 근무 후 여가 액티비티를 패키지로 묶은 워케이션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인들의 로망은 여행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것인 만큼 이날 설명회가 제주로의 워케이션 욕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인들의 로망은 여행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것인 만큼 이날 설명회가 제주로의 워케이션 욕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 참석을 통해 제주의 다양한 관광 특화 콘텐츠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스타트업 기업인들의 로망은 여행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것인 만큼 이날 설명회가 제주로의 워케이션 욕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내 관광 유관기관들이 제주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 관광 콘텐츠와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제주컨벤션뷰로는 기업 회의 및 인센티브 투어,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인센티브 투어, 마이스 연계 관광 상품을 활용한 인센티브 투어 등을 선보였다. 서귀포시는 작년에 새롭게 론칭한 하영올레와 이를 결합한 현실 몰입형 미션 게임인 플레이더 하영올레 등을 소개했다. 이어 제주도관광협회는 야간 테마형으로 운영되는 제주시티투어버스와 제주여행 오픈 마켓인 ‘탐나오’ 플랫폼을 홍보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쇼케이스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전환에 대비해 제주의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워케이션, 스포츠케이션 등 관광 특화 콘텐츠 개발을 강화함으로써 제주관광 산업 생태계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