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0일 독일 현지 9개 서플라이어와 한국의 9개 여행사 참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독일 관광청은 연례 워크숍 ‘독일 트래블 위크 2021(German Travel Week 2021)’’을 오는 11월 10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1월 10일 한국 시각 오후 2 시부터 7시까지 Zoom 온라인 상담회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독일 현지 9개 서플라이어와 한국의 9개 여행사가 참가한다.
암울하고 숨 막혔던 코로나 시기를 뒤로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독일과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한국 여행사에 필요한 독일의 최신 정보 제공과 함께 상품 구성에 필요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GTW 2021은 ZOOM에 마련된 각각의 소회의실마다 독일 서플라어들에게는 한명씩 지정된 독일어 통역사가 상주하게 된다. 독일 참가 업체는 바이에른 추크슈피츠반 산악 철도, 베를린 관광청 & 콩그레스,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관광청, 호엔슈반가우 마케팅, 케테 볼파르트사, 레일유럽, 로텐부르크 관광청, 어퍼라인 밸리, 비스바덴 의회 & 마케팅이다. 한국의 9개 참가 업체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 관광, 내일 여행, 노랑 풍선, 한진 관광, 참 좋은 여행, 쿠오니, G2 트래블 등이 참가한다.
한편, 11월 10일에 앞서 오는 11월 2일에는 ZOOM 화상 회의를 통해 독일 현지 참가자들에게 한국 마켓에 대한 업데이트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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