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리단길 야간경관 특화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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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리단길 야간경관 특화 거리 조성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1.11.0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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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등식 행사에 이정훈 강동구청장 참석
강동구 명리단길 내 상가 밀집 이면도로에 야간경관개선을 위해 디자인 조명으로 야간경관 특화 거리를 조성했다. 사진은 지난 11월 2일 열린 점등식 행사. 사진/ 강동구
강동구 명리단길 내 상가 밀집 이면도로에 야간경관개선을 위해 디자인 조명으로 야간경관 특화 거리를 조성했다. 사진은 지난 11월 2일 열린 점등식 행사. 사진/ 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동구 명리단길 내 상가 밀집 이면도로에 야간경관개선을 위해 디자인 조명으로 야간경관 특화 거리를 조성했다. 지난 11월 2일 열린 점등식 행사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참석했다.

명리단길은 강동구 명일역과 고덕로38길 일대 약 100여 개의 점포가 형성되어 있는 거리로 상권 활성화에 대한 주민과 상인의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지난 11월 2일에 진행된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수의 지역주민이 참가하여 점등 카운트다운과 기념촬영 등 간소하게 진행했다. 사진/ 강동구
지난 11월 2일에 진행된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수의 지역주민이 참가하여 점등 카운트다운과 기념촬영 등 간소하게 진행했다. 사진/ 강동구

명리단길 내 상가 밀집 이면도로에 야간경관개선을 위해 조성된 '명리단길 야간경관 특화 거리' 사업은 명리단길의 야간 이용객 증가에 따른 보행자 안전 개선을 위해 상가가 밀집된 이면도로 200m에 디자인 조명과 스트링 라이트를 설치하여 감성적인 거리로 만들었다.

디자인 조명으로 야간경관 특화 거리를 조성하고 지난 11월 2일에 진행된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수의 지역주민이 참가하여 점등 카운트다운과 기념촬영 등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날 점등식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명리단길 ‘야간경관 특화 거리’ 조성은 상인회와 주민 협조로 이루어진 사업이라 더욱 뜻깊고 명리단길이 주민에게 사랑받고 매력적인 경관 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주민이 만족하고 실효성 있는 도시경관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동구는 명리단길 야간경관 특화 거리 구간 조성으로 야간 방문 인구 증가에 따른 실효성 있는 야간 경관개선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명리단길 일대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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