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디 오리진’ 요트로 떠나는 세계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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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디 오리진’ 요트로 떠나는 세계 일주
  • 김채현 기자
  • 승인 2021.09.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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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선장, 초보 선원들과 떠난 3.2km, 247일간의 대장정 공개
‘요트원정대 디 오리진’은 김승진 선장과 초보 선원들의 요트 세계 일주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지중해, 대서양, 카리브해, 태평양을 가로질러 한국으로 돌아오기까지 247일간 32,085km를 항해한 대장정을 공개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디 오리진’은 김승진 선장과 초보 선원들의 요트 세계 일주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지중해, 대서양, 카리브해, 태평양을 가로질러 한국으로 돌아오기까지 247일간 32,085km를 항해한 대장정을 공개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요트원정대 디 오리진’ 김승진 선장이 초보 선원들과 함께 요트 세계 일주에 나선다.

총 5부작으로 선보이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디 오리진’은 김승진 선장과 초보 선원들의 요트 세계 일주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지중해, 대서양, 카리브해, 태평양을 가로질러 한국으로 돌아오기까지 247일간 32,085km를 항해한 대장정을 공개한다.

요트원정대를 이끄는 김승진 선장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 여섯 번째로 무동력, 무원조, 무기항 단독 세계 일주에 성공했다. 그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 출연해 요트의 매력을 선사한 바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2016년 12월 시작된 요트원정대의 첫 항해가 그려졌다. 이들은 크로아티아, 그리스 두 곳에서 요트 2대로 긴 여정을 시작했다. 모두 낭만적인 요트 여행을 기대했지만, 최고 56노트의 매서운 지중해 바람과 거센 파도, 뱃멀미, 야간 불침번 등에 선원들이 시작부터 위기를 맞는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되는 ‘요트원정대 디 오리진’ 2회에서는 지중해를 지나 대서양으로 나가는 요트원정대의 모습이 담긴다.

또한 지중해 겨울 바다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초보 선원들을 위한 김승진 선장의 뱃멀미 탈출 비법도 공개된다. 김승진 선장은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닭백숙을 준비한다. 선장표 닭백숙에 선원들도 뱃멀미 고통에서 벗어났다는 후문이다.

지중해의 아름다운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요트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기항지에서의 여행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지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요트원정대 디 오리진’ 2회는 9월 16일 오전 9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요트원정대 디 오리진’은 9월 26일 밤 12시 30분 MBC, 9월 18일, 19일 밤 11시 MBC ON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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